tv 패널 교체후 기사님이 파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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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뽐뿌에 인터넷 전설이 될지도 모르는 글로 poorboy님이 퍼가셨더군요.
어떤 의도로 글을 퍼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나름 반성하고있고 너무 흥분해 무리한 요구를해 눈쌀찌푸리게 한 것 알고있습니다.
더 이상의 글의 확산과 재배포를 원하지않습니다.
제 글이 링크가 되어있던데 해당 게시글을 지워주세요.
제 태도에 대한 비난은 겸허히 받아들이나 해당 게시글에 정신병자, 병신과 같은 원색적인 비난은 저도 사람인지라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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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흥분해서 그런가보내요
다시 차분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내용은 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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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엘지패널수리 비용 관련하여 물의를 끼쳐 사과드립니다.
화가난 마음을 진정시키고 여러 회원분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며 제 생각이 잘못됬구나 깨달았습니다.
제가 이기적이었습니다.
AS를 신청하고 패널을 받는 기간 동안 기사님과 여러차례 의견을 주고받았었습니다.
교체작업을하면서 기사님께서 패널의 재고유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말씀하셨습니다 .
파손 후 재고 유무에 따라 1주일가량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였고 만약 재고가없다면 환불처리된다고 하셨습니다
그 원망이 기사님께 일부 투영되 말도안되는 요구를 한 것 같습니다.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없습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추후 기사님께 제가 주장한 의견에대해 사과드리고 수리 또한 원만하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밤 저의 그릇된 생각으로 기분상하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한 번더 생각하고 글을 쓰고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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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청님의 댓글
멀쩡한 내 티비를 기사가 파손햇으니 손해배상 해달라는거네요.
근데 그러면 파손된 티비는 안고치나요?
꿀떡이님의 댓글의 댓글
따끔한 지적에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구나 반성하고 있습니다
달짝지근님의 댓글
일 하면서 약간의 익스큐즈한 상황은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것이고 이건 저 수리 기사님도 그렇지만 글쓴이도 자신의 업무 도중 익스큐즈한 상황이 발생할수는 있다고 다들 생각하실겁니다 (아마 글쓴이는 그렇게 생각 안하시는듯?)
이건 AI가 앞으로 업무를 보더라도 사무직이든 현장직이든 어떠한 작업이라도 다소의 의도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죠
그런데 그것을 자신의 손해로 여기고 배상을 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은 굉장히 남다른 사고방식으로 느껴집니다
혹시 어떤 업무 보세요? 평소 의도치 않은 상황 발생해본 적은 없으세요?
주변에서 뭐라 들어본적은 없으세요?
마을이님의 댓글
거기에 손해배상까지 해달라는 건 좀 ...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인데 적당히 합시다.
바이트님의 댓글
님께서 기사라면 어떡게 하시겠어요?
몇일동안 대여TV도 주는데 비용도 깍아달라는건가요?
님이 반대로 기사님 입장이라면 흔쾌히 동의하시겠어요?
그게 아니라면 진상 맞습니다.
거덜리우스님의 댓글
내 차는 새차
상대방 차는 고물차
상대방 과실 100프로가 나서 내 금전적 피해는 없고 렌트까지 받게 되지만
내 차가 새차라서 기분 나쁘다 그 피해까지 보상해라
뭐 이런것 같은데요
이건 지나친게 맞죠
주류소님의 댓글의 댓글
거덜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10년도 더 된 얘기긴 한데 그 이후에 생긴 항목이려나요 ㅠㅠ
주류소님의 댓글의 댓글
문 한 짝이랑 휀다면... 씁... 그 돈 어디갔을까요....
굿스굿스님의 댓글
2. 패널 주문 -121만원
3. 패널 설치
4. 기사가 패널 파손
5. (아무래도 기사가 손실처리 하려고) 결제취소 하라고 함
6. 결제 취소 +121만원 (소비자 입장에서는 환불)
7. 패널 새로 주문 -121
시간날린 거랑 설치를 제대로 안 해서 스트레스를 받은 건 있을 거 같지만
손해본 건 없습니다
카바예로님의 댓글
의외로 이런 생각하는분 꽤 많습니다.
내가 서비스 받아야 해서 손해보는거 어떻게 보상해줄꺼냐?
그럼 뭐 절대 고장안나는 제품 찾아서 구매해야죠... 파손도 안내면 되구요.
댓글보면 본인 실수로 패널 파손낸거 같은데 애시당초 파손 안냈으면 서비스 받을일도 없었잖아요?
그럼 서비스 기사 부를일도 없었고 재수리 받았을 일도 없었겠네요.
돌마루님의 댓글
살다보면 예기치 않게 손해보는 상황이 생길수있습니다.
무비마운틴님의 댓글
그러면 결제취소를 안한 상태에서, 새 패널 교체하면될텐데요.
쓰신분은 결제취소껀은 생각못하시고?
추후 기사님이 깨셨으니 기사님이 배상해야된다? 라는
잘못된(착각?) 생각을 하신건 아닌지요.
겜돌이님의 댓글
짧은 시간이지만 내돈내산 패널을 기사님이 깬건데 왜 새거값을 다 내야되냐?? 인거죠.
다른 의견처럼 별건으로 생각하시려면, 결제 취소를 안하고 이후 수리건을 무상으로 받으시는게 맞죠.
꿀떡이님의 댓글의 댓글
많은 분들이 글을 읽으며 가장 이해가 안된다는 부분이 제가 왜 새거값을 다내야하느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1.처음 패널의 파손은 저의 부주의때문에 일어났습니다. 이때 책정된 값이 120만원이었습니다.
2. 패널을 교체하였고 비용을 지불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패널 수리는 완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쉽게 전산에 수리완료 보증시작
3. 패널교체후 한쪽 스피커에 소리가 들리지않아 다시 기사님을 모셨습니다. >> 저는 이것을 패널의 하자가 아닌 스피커의 하자수리로 인지하였습니다.
4.기사님 과실로 패널이 파손되었습니다. 이것을 저는 스피커 수리 과정으로 인한 패널파손으로 인지했습니다. 수리과정 실수로 인한 환불로 인지했습니다.
5. 환불을 완료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앞서 환불은 끝난 계약이고 후에 앞으로 결제해야할 새로운 계약이라 생각했습니다.
6. 저는 기사님이 패널을 깨셨으니 저의 과실로 수리를 받아야하는 금액과는 다른 금액으로 수리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서 첫번째 깨짐은 저의 과실이었고 두번째 과실은 기사님이셨으니깐요
즉 저는 과실의 주체가 다르기에 금액이 같을 수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앞서 시간과 관련된 이유를 든것은
당시 기사님과의 의견조율중 분이 풀리지않은 상태로 글을쓰다보니 제대로된 의사가 전달이되지않았습니다.
저의 잘못입니다.
LED TV 대차에 관련하여 TV를 받지않았습니다 당시 저는 그것보다 왜 나의 과실이아닌데 기사님의 과실로인한 파손을 나의 과실로 인한 비용으로 청구하느냐에 키포인트가 더 맞추어져 있었기에 고려할 사항이 아니였습니다.
궁금증이 풀리셨으면 합니다.
겜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이님의 댓글의 댓글
아리니아빠님의 댓글
Pazz님의 댓글
Java님의 댓글
대체품 제공도 약속한 마당에는
보통은
글을 쓰시는 중에라도 본인의 과함을 깨닫고 글 작성을 취소할 것 같습니다.
충분한 설명이 있는 댓글에도 일일이 대댓글을 달며 자신의 무오류를 주장하시는 것은 뭔가 좀 그렇네요.
사열대키맨님의 댓글
어떨까 생각 해 보았습니다.
아마 한 번에 일처리가 이뤄지지않아 짜증이
나신 건 아닐까요?
그래도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분 이라면
한 번 생각해보고 그만 하는 게 지극히
정상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본인께서 잘못 생각하신거라고
댓글 다신 거 보고 나쁜 의도는 아니었구나
생각 하겠습니다^^
아찌님의 댓글
나몰라라도 아니고 대체품까지 대여해준다는데요..
그걸 금전으로 보상해내라는건 너무하신거였습니다
실수하고 배째라하면 째줘야하지만 인정하고 양해구하면 구해드리는게 인지상정 아닐까요?
잘 생각해보시면 길이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토마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