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5만원 vs 삼성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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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말자 223.♡.164.26
작성일 2024.11.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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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ASP)이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 출시한 갤럭시Z 폴드·플립6의 흥행 부진으로 수익성이 저하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인도를 비롯한 신흥 시장에서 중국의 공세에 밀려 저가형 제품을 출시한 것도 ASP 상승을 막은 원인으로 꼽힌다. 반면 애플, 비보, 샤오미 등은 3분기 스마트폰 ASP가 일제히 올랐다. ASP는 판매한 상품의 평균 가격이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해당 수치가 높을수록 고가 제품을 더 많이 팔았다는 의미다.


6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3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ASP는 전년과 동일한 295달러(약 40만원)로 2위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애플의 스마트폰 ASP는 909달러(약 126만원)로 2.2% 올라 선두를 지켰다. 3위 오포의 스마트폰 ASP는 256달러(약 35만원)로 전년 대비 3.1% 하락했다. 4위 비보의 스마트폰 ASP는 214달러(약 29만원)로 전년 대비 3.4%, 5위 샤오미의 스마트폰 ASP는 148달러(약 20만원)로 전년 대비 8% 상승했다. 오포와 삼성전자만 상승세가 꺾인 셈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ASP가 성장세를 멈춘 것은 플래그십 제품의 판매 부진 때문이다. 올 7월 출시된 갤럭시Z폴드·플립6는 91만대의 사전예약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전작(102만대)와 비교해 수가 줄었다.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스마트폰 전체 출하량도 전년 대비 100만대 줄어든 5800만대에 그쳤다. 같은 시기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부문의 영업이익은 2조8200억원으로 16.3% 급감했다.






갈수록 아이폰 가격의 삼성 플래그십은 안팔리고

중국산과 저가 경쟁해야 먹고 사니까 때문이는

원가절감을 부르짖고

애플 마진을 따라잡지 못하고 중국에 쫓기고

그래서 더 싼 거 원가절감해서 내놓고….


엘지 꼴 나는 건 기정 사실일 거 같은데

생각보다 빨리 올 거 같습니다 ㄷㄷ

댓글 15 / 1 페이지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4)
작성일 09:30
저는 스마트폰의 진정한 혁신은 가격의 혁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가 경쟁이 아니라, 올바른 가격으로 수렴되고 있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09:57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그건 애플이 하지 않는 이상 작금의 현실에선 불가능에 가깝죠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122.♡.57.233)
작성일 09:34
아이폰은 그냥 계속 잘 팔리는거고 삼성은 플래그쉽보단 중저가 위주 판매되면서 마진은 계속 줄어가는데 와중에 중국폰이 강력한 경쟁자가 되면서 피곤한 상황이겠네요.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09:36
아이폰처럼 독자적인 무언가가 있어야하는데 그게 안되니 결국 중국에 따라잡히겠군요. 삼성은 악재뿐이네요.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vChoi84 (122.♡.57.233)
작성일 09:37
@kissing님에게 답글 독자적이라고 부르짖는게 내수한정 서비스인 삼페뿐인 상황이죠

바른생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른생활 (116.♡.229.124)
작성일 09:40
이러니 저러니해도 저만해도 아이폰보단 삼성폰 선택합니다. 안드로이드의 자율성과 삼성페이때문에요...삼페없으면 샤오미를 샀겠지만요..

Endwl님의 댓글

작성자 Endwl (211.♡.129.2)
작성일 09:42
진짜 삼성은 모바일쪽도 안되고 반도체쪽도 안되고 가전쪽도 안되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40)
작성일 09:44
asp 40 만원이면.. 국내에는 팔지도 않고, 팔리지도 않는 저가형 폰을 많이 팔고 있나 보군요..
저가형 폰을 내놔봐야 중국산과 경쟁을 해야 할테고 저가 경쟁은 중국에게 이길 수가 없을텐데요
고가 제품에선 애플을 못 이기고..
참 애매하다 싶네요. 예전에는 마진은 적어도 폰은 삼성이 많이 판다 그랬던거 같은데..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117.♡.5.184)
작성일 09:59
원가절감하는 플래그쉽을 누가 사고 싶겠습니까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10:01
가끔 이런생각하는 분들 있던데.. 엘지폰이 망한이유는 상품성이 그만큼 없어서였죠.
요즘 삼성도 삽질은 하지만, 엘지폰과 비교당할 정도도 아니고 망하더라도 그와는 다른 이유일듯 하네요 ㅎㅎ

어쩌다 엘지폰 올려치기하는 댓글들 보면, 저사람들은 과연 써보고 그런소리가 나오는건가 하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초가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초가을 (121.♡.59.58)
작성일 10:46
@LunaMaria®님에게 답글 올려치기인 줄은 모르겠지만, 엘지폰이나 삼성폰이나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게임을 안하는 라이트 유저의 소감입니다.
11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진우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진우원 (122.♡.242.238)
작성일 11:02
@LunaMaria®님에게 답글 가격싸게 사서 잘썼습니다. v20, v50 사용자 였습니다.
듀얼화면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아마도.. 계속 엘지폰으로 갔을텐데... 어쩔수 없이 s22 울트라  지금은 폴드4 쓰고 있습니다.

엘지폰도 삼성폰이랑 가격이 비슷해지니 이점이 없어진거죠.
지금 삼성이 애플이랑 가격이 비슷해지는것처럼 말이죠.
12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1.♡.185.244)
작성일 12:41
@LunaMaria®님에게 답글 상품성이요?
펑펑 터지는 노트7을 보고도요? 펑펑 터지는 노트7 비행기에 들고 타지 마세요. 세계적으로 항공사들이 거부 하니 그제서야 움직인 삼성이요? 처음 노트7 터질 때 블랙컨슈머라고 나물라던 삼성이요?
그리고 옴레기의 삼성입니다.

맥대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맥대디 (38.♡.92.154)
작성일 10:57
낫씽폰 보면 삼성이 이런 라인도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거대하고 부패한 조직은 역시 생존이 어렵죠.
1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다온별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온별님 (210.♡.41.89)
작성일 11:19
아이폰이 통화녹음, 각종 페이가 된다면 갤러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갈 사람 엄청 많을 듯 합니다.
그러면 결국 갤럭시 플래그쉽은 많이 안팔리고 중저가 폰만 판매되겠죠.
20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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