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 1st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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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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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싱글만 발표했던 펑크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첫번째 앨범을 발매한다고 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어제부터 예약 시작한 한정판 앨범의 구성품이고요.
한정판은 450장만 발매해서 이미 다 매진이라네요.
12월 10일부터는 일반판 CD 예약 받는다고 합니다.
스트리밍 사이트에선 현재 앨범 전곡 들을 수 있고요.
1집 앨범명이 몽유호원이고 총 10곡이 수록되었는데 5곡은 기존 싱글컷 된 곡이고 5곡이 신곡입니다.
그리고 싱글컷 되었던 기존곡도 앨범에 실리면서 변화가 있는 걸로 봐서는 녹음을 다시했거나 믹싱을 다시 하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어제와 오늘자로 기존 싱글컷 곡이자 앨범 발매 기념으로 뮤직비디오를 새로 제작한 2곡이 유튜브에 공개되었습니다.
첫번째 싱글곡이자 어제 뮤직비디오가 새로 공개된 면목중학교
https://youtu.be/gIkowwJR6EY?si=KnL_magKVimMzzAT
그리고 오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비냄새 (가사가 피냄새로 들리는 건 함정...)
https://youtu.be/I_PntcnBWHw?si=nSSL2eu9j8rVI7-T
저는 이 밴드 음악을 들으면서 왠지 80-90년대 일본에서 활동했던 펑크밴드 The Blue Hearts가 생각나네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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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데이님의 댓글
약간 예전에 아시안쿵푸제너레이션 느낌도 나네요.
좋습니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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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아날로그가좋대요님의 댓글
올 여름 영화 린다린다린다를 다시보고서 한동안 파란마음 노래듣다가 유튭 알고리즘으로 알게된 밴드 인데 앨범발매 소식 감사합니다. 저도 블루하츠랑 너무 비슷한 느낌이나고 요새 펑크밴드 많이 못들었는데 조선펑크이후 새로이 빛낼 밴드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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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울프님의 댓글
90년대 한국 모던락의 느낌도 살짝 베어 있고
물론 라이브를 들어봐야겠지만 연주도 탄탄하고
보컬도 매력 있습니다.
올려주신 두 곡만 들어봐서 정보가 부족하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신뢰가 가는 사운드인 반면에
음악적 아이디어가 두드러지지는 않는다는 느낌은 있네요.
하지만 사운드의 탄력이 느껴져서 앞으로 뭔가 있을지도?
라는 기대감도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