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 현대건설 vs IBK 경기 뒤늦은 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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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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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세트 후반 부터 볼 수 있었는데요.
3세트 분위기를 봐서는 4세트에 마무리가 될 듯 싶었는데 4세트가 되면서 현건이 완전 다른 팀이 되더군요.
조금만 더 힘을 내면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인데 모마 선수의 컨디션이 결국 현건의 발목을 잡은 경기였네요.
작전타임 때 마다 정확한 지시로 경기 흐름을 바꾸곤 하던 강성형 감독도 5세트에서는 아무런 변화를 주지 못하네요. 다른 말로는 현대건설은 전력 변화가 없으니 이제 더 이상 들고 나올 패가 없는거 같아요.
시즌이 긴데 잎으로가 더 걱정이네요. 여기서 더 좋아질 부분이 보이질 않아서…
반면 IBK는 점점 팀이 좋아지네요.
특히 빅토리아 선수 공격력이 참 대단하네요. 발이 느려서 가끔 토스를 따라가지 못해서 범실이 나오기는 하지만 끊어 줄 때 확실히 처리를 해주네요.
여기에 이소영 선수가 컨디견을 찾으면 전력이 더 상승할 여지가 있고요.
황연주 선수 다음으로 최정민 선수 팬인데 5세트 최정민 선수이 결정적인 장면을 연츌하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부분도 좋았어요. 고등학생 시절에는 아포짓도 하던 선수라서 후위공격을 할 수 있게 되먄 더 좋은 선수가 될 것 같아요.
선수 구성 상으로는 흥국, 현건, 정관장 정도를 봄배구 할 팀으로 생각햇었는데
감독의 역량 차이 때문에 정관장 말고 IBK가 봄배구에 더 가깝지 않나 싶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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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는작가님에게 답글
최정민 선수가 왠지 클러치 능력이 좋은 거 같아요. 경기 중에 잘 안 보이는 날에도 꼭 중요한 포인트를 내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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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는 어제 5세트만 봤는데 업치락 뒷치락 하다 최정민 선수의 블로킹으로 분위기가 기업은행으로 넘어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마와 빅토리아 선수는 각 팀의 마무리선수(?)인데 어제는 모마보다 빅토리아 선수가 잘 한것 같아요.
저는 어제 5세트만 봤는데 업치락 뒷치락 하다 최정민 선수의 블로킹으로 분위기가 기업은행으로 넘어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마와 빅토리아 선수는 각 팀의 마무리선수(?)인데 어제는 모마보다 빅토리아 선수가 잘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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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911카브리올레님에게 답글
모마 선수 컨디션이 어제는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게 5세트 마지막 따라갈 순간에 발목을 잡은 경기 같아요.
누리꾼님의 댓글
현거니들 백업이 얇아서 시즌을
다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뭔가 다른팀보다 초반에 전력을
다 쏟고 있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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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른팀보다 초반에 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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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누리꾼님에게 답글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경기가 많은데 맴버가 너무 한정적이라서…
어제 잠깐 나온 2년차 신인 서지혜 선수 눈에 띄더라고요. 오랜만에 신인 선수가 스파이크 하는데 잘 한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어제 잠깐 나온 2년차 신인 서지혜 선수 눈에 띄더라고요. 오랜만에 신인 선수가 스파이크 하는데 잘 한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제는작가님의 댓글
그것도 5세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