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게임은 열정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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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2024.11.22 21:45
58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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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둘러보다가 디아3를 다시 해 볼까 싶어서


배틀넷에 접속하고 오래 전 휴면이 된 계정까지 인증해서 풀었습니다.


6년만이더군요...


설치를 마치고 캐릭터 선택 메인창을 보자 마자 디아3를 어떻게 했더라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이걸 다시 키우고 템 구하고 정복자 레벨 올리는 걸 몇 초만에 머릿속으로 그려 보니까...


그 몇 초만에 지치네요.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게임을 다시 하나 싶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접속을 끊고 바로 삭제했습니다.


이제 그런 열정은 없습니다...

댓글 2 / 1 페이지

머리에는뿔님의 댓글

작성자 머리에는뿔 (223.♡.164.75)
작성일 11.22 22:02
게임의 열정을 그리워할때 그 허전함이 상당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젤다 야숨. 친구들과 함께 음성채팅하며 즐기던 몬헌.
자녀와 함께 마리오 오딧세이를 할땐 그 열정이 다시 돌아온듯해서 좋았습니다.
28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JakeKim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akeKimm (39.♡.42.32)
작성일 11.22 22:54
그냥 신체적 노화가 체감되요. 저의 상태에서는....
노안도 오고 머리는 이해하는데 손가락은 말을 안 듣고...
결국 모바일 게임 기웃기웃 하네요 ㅠ
16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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