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의 무서움을 느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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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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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 직장 상사는 아주 독실한 가톨릭교도입니다..
그래서 절 회식 끝나고 성당으로 데려가기도 했죠.
그런데 그 때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이 터졌는데...
제가 가톨릭 성체성사 이야기하다 그걸 우연히 말하니 정색하며 일이나 해 이러더군요..
가톨릭에서는 성체훼손은 심각한 신성모독이고 자동 파문당하는 중죄인데도
독실한 가톨릭 신자를 자처하는 사람이 이러니 의아했습니다.
다른 신도들은 이 소식 듣고 피가 거꾸로 솟고 분노하는게 보통이었거든요.
알고보니 페미니스트더라고요..
단지 일코를 하고 있을 뿐...
사상이 신앙심을 이기는 진귀한 풍경을 보았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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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면친오빠님의 댓글의 댓글
@옆집파브스님에게 답글
신앙 그 자체에요. 제가 본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즘이 종교, 신앙이었어요. 만나면 신앙고백, 간증, 고해성사, 회개하고, 신입생들 오면 전도하고, 그러는게 종교생활이랑 다를게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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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순후추님에게 답글
내, 지금은 만날 일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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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님의 댓글의 댓글
@코미님에게 답글
독실한 카톨릭 신자라고 말씀하셨는데 독실한 페미니즘 환자라고 해야 정확할듯요
곰이형2님의 댓글
전 다행이 제가 겪은 능력있는 여자는 페미같은 똥쓰레기에 쓸 시간이 1초도 없던 분들이라
넷상에만 존재하는 존재하는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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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파브스님의 댓글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