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못다한 대봉이의 사냥놀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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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말입니다.
오늘은 어제 못다한 대봉이의 사냥놀이를 조금 더 보여드리도록 하겠읍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대봉이와 별다른 상의 없이 사냥 놀이를 더 올리겠다고 하니, 대봉이가 살짝 기부니가 상한 듯 합니다.
대봉이 : 집사.. 어제처럼 또 안잡혀줄거 아니냐옹.. 그럼 삼촌 고모 이모들에게 내 체면이 뭐가 되냐옹..!!
체면을 많이 차리는 대봉이를 위해 오늘은 접대사냥놀이(?)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대봉이 : 좋아, 사냥놀이를 허락하지...
그렇게 다행히 대봉이의 사냥놀이 주제를 허락받았읍니다.
(슘봉 나잇 한 번 올리기 참 힘듭니다.)
대봉이와 집사가 그러거나 말거나, 꽃 옆에 붙어있는 슈미
꽃보다 이쁜 슈미는 꽃을 참 좋아라 합니다.
아침, 집사 출근 전 고양이 화장실(베란다)에 자리한 슈미
확대하다보니 사막화 된 마루가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ㄷㄷㄷㄷ
(로봇청소기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열일할 예정입니다.)
저희 집은 집 전체를 청소기가 하루에 두 번 돕니다.
오전엔 건식(진공청소), 오후엔 습식(물걸레청소) 청소입니다.
슈미 : 집사, 청소기를 몇번을 돌리건 우리 때문이라고 핑계는 대지 말아 달라옹..
그럼요... 슈미 대봉이 때문이 아닙니다..
다만 바닥에 무언가가 있는 것을 보고 싶지 않은 집사의 예민한 깔끔한 척 때무닙니다. 😂😂😂
아무튼 그건 그렇고... 대봉이의 못다한 사냥놀이를 보여드린다 해놓고 발소설가가 말이 너무 많았읍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봅니다.
카샤카샤를 보고 동공이 커지고 있는 대봉이..
찍은 영상을 다시 보다말고 너무 귀여워서 숨이 멎을 뻔 했읍니다.
대봉이에게 카샤카샤 나비가 날아듭니다.
나비가 지근거리로 접근하자 즉시 대봉이의 라이트 레프트를 가리지 않는 잽이 난무하기 시작합니다.
봉류~~겐~!!
화이팅 넘치는 봉류겐에도,
대봉이의 무거운 배로 인해 배 이하 뒷다리까지는... 땅에서 떨어지지 않읍니다. 😂😂😂
(대봉이 : 집사 쓸데없는 캡션은 때려쳐라옹..!!)
그렇게, 대봉이의 대단한 오늘의 서커스가 시작됩니다.
원핸드로 카샤카샤를 아주 손쉽게 요리하는 대봉이입니다.
자세히 못 보셨다구요?
그래서 발소설가 노래쟁이s가 명편집자가 되어보았읍니다.
슬로우 모션으로 대봉이의 모습을 한 번 파헤쳐 봅니다.
카샤카샤를 내려놓음과 동시에 왼앞발로 탁 내려치며 카샤카샤를 움켜쥡니다.
그랬다가 카샤카샤를 입으로 넣기 위해 다시 사람마냥 왼앞발로 카샤카샤를 들어서 입으로 넣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대봉이 : 손 흔들다보니 어떻게 입 안에 들어왔는데 집사가 난리법석이댜옹...)
여기까지의 풀 영상은 인서타를 통해 한번 더 보기로 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reel/DCrXhRezF5Q/?igsh=MTU2bHhia2d1Z3Bhcw==
그렇게 대봉이는 카샤카샤를 물고 집사의 방해를 피해서 바닥으로 가더니,
자기만의 것이 된 카샤카샤를 마음놓고 조집니다. ㄷㄷㄷ
하지만 집사는 끝까지 대봉이에게 카샤카샤 나비를 살아있는 듯 움직여봅니다.
(카샤카샤를 대봉이가 혼자 가지고 놀도록 둬버렸다가는... 카샤카샤가 하루도 버티지 못하고 끝나버릴 것이 뻔합니다...)
그렇게 대봉이는 오늘도 날아다니는 카샤카샤를 향해 열심히 돌진을 합니다.
절대 대봉이를 놀려먹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함께 즐겁게 놀고 있을 뿐(?) 입니다. 😁😁😁
대봉이가 노는 모습을 천천히 캡쳐한 짤로,
오늘은 슘봉 나잇을 이만 마칩니다.
귀여워 보이지만, 저 순간 대봉이의 앞발에 걸리면...
즉시 대봉이의 그림공부를 위한 도화지가 되는겁니다. 🤣🤣
그렇게 대봉이의 카샤카샤를 향한 사랑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불금을 맞이해서 대봉이의 사냥놀이 모습을 이틀째 파헤쳐보아땨옹..! 즐겁게 보시고, 따뜻하게 꿀잠 주무시고,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란댜옹..!!
저는 내일 아침 슈미와 함께 병원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슈미 안전히 데리고, 병원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
슘봉 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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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쵸온~! 안그래도 오늘 출연료로 백전대봉탕 한 사발 들이켰댜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강동구생물님의 댓글
조만간 호랑이 만해 진다음!
집사보다 높은 순위에 서려는 야먕이 보입니다 +_+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istD어토님의 댓글
꽃이 참 잘 어울립니다.
대봉이는 왜케 귀여워졌슈?
깍 아나주고 시퍼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슈미 : 아기고양이 삼쵼~!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따옹..🦁😎❤️ 감사하댜옹..❤️
순후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