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가고 싶은 해운대 자영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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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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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때는 비교적 경기가 괜찮아서 직원 한 명 더 쓰고, 매 주 서면엘 갔었습니다.
집회에 특화된 87학번이라
여러모로 쓰일 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머릿수 하나 더 얹은 것 말고는 별 도움이 안 됐습니다만, 꾸준히도 다녔는데…
이젠 제가 아니면 가게에서 고기를 썰어줄 직원이 없어요. ㅠㅠ
오픈부터 마감까지 지켜야 하는 처지라,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여러분과 함께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 우울합니다.
겨울이라 춥습니다.
모쪼록 감기 조심하시고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빌어봅니다.
저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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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talesss님의 댓글
생업에 임하며 군자금 버는 것도 응원입니다. 저도 오늘은 일하는라 참여 못하네요. 대신 커피값 후원이라도 하려구요
마왕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