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조언을 받아들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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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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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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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븐캐슬님의 댓글의 댓글
@위즈덤님에게 답글
이미 넷플릭스에서 준비하고 있을까요?
흑백파티셰(patissier)~
흑백파티셰(patissier)~
23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kissing님의 댓글
화룡점정을 하신거네요. 자존심 쎈 사장님 같으면 듣는체만체 할텐데 복이 있을 분이라 손님 말을 귀담아 들으셨네요.
天城小次郎님의 댓글의 댓글
@커스텀키보드님에게 답글
이삭토스트 창립자인 김하경 대표는 원래는 전업주부였으나, 남편의 건강악화로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학원 강사로 일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수입이 많이 부족했다. 그러다 '평화봉사단'이라는 곳에서 토스트를 나눠줬는데, 난생 처음 먹어보는 토스트가 너무 맛있어서 조리법을 배워와 가끔 토스트를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나눠주었다고 한다.
원생들의 반응이 좋자 아예 토스트 장사를 해보기로 결심, 1995년 청주대학교 중문에 3평짜리 토스트 가게를 열어 항상 아침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했다. 처음부터 장사가 잘 되었지만, 경쟁사가 생기면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던 찰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방문하였던 지나가던 한 여학생이 “달콤한 소스를 넣으면 좋겠다”는 조언과 함께 소스에 배합할 재료까지 넌지시 던져주고 간 것이 계기가 되어 새로운 소스를 개발하면서 손님이 더욱 늘어났다죠.
원생들의 반응이 좋자 아예 토스트 장사를 해보기로 결심, 1995년 청주대학교 중문에 3평짜리 토스트 가게를 열어 항상 아침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했다. 처음부터 장사가 잘 되었지만, 경쟁사가 생기면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던 찰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방문하였던 지나가던 한 여학생이 “달콤한 소스를 넣으면 좋겠다”는 조언과 함께 소스에 배합할 재료까지 넌지시 던져주고 간 것이 계기가 되어 새로운 소스를 개발하면서 손님이 더욱 늘어났다죠.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의 댓글
@天城小次郎님에게 답글
맛잘알 학생이었군요 ㅋㅋ
하지만 전 이삭 토스트만 먹으면 희한하게 배탈이 나서 잘 못 먹겠더라고요 ㅠ_ㅠ
하지만 전 이삭 토스트만 먹으면 희한하게 배탈이 나서 잘 못 먹겠더라고요 ㅠ_ㅠ
강동구생물님의 댓글
우리 사회는 저런 분을 육성해야 됩니다. ㄷㄷㄷ
국영수 중심의 검찰이나 길러내는 교육은 때려 치워!!
국영수 중심의 검찰이나 길러내는 교육은 때려 치워!!
위즈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