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로드하우스 가서 스테키 썰고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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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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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집에서 직접 구워먹은 한우 1++ 채끝스테이크보다 한참 한참 맛이 떨어집니다.
텍사스 로드하우스에서 채끝스테이크 300g에 4만원대였으니 뭐 저렴하긴 한데요.
(한우 1++ 채끝 300g 가격이 6만원이었으니까요)
확실히 한우가 맛있어요.
꽃등심 로스구이를 먹어도 스테이크를 해먹어도..
한우가 압도적으로 맛있습니다.
근데 좋았던건,
미디움레어로 주문을 했는데, 정말 딱 그 굽기로 해서 나오더라고요.
아웃백가서 미디움레어 주문하면 아예 블루레어로 안 익어서 나오거나 오버쿡 된 스테이크를 내오거든요.
VIPS는 고기에 근막이 너무 껴있어서 질겅질겅 씹다가 뱉는 수준이었고요.
쓰다보니 한우 예찬론이네요.. ㅎㅎ
중간 유통업자들이 그만 좀 해쳐먹으면 좋겠습니다. 경락가도 내렸다는데 말이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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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egg님의 댓글
텍사스 스타일 좋아합니다! 가봐야 겠네요.
고기는 사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