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로드하우스 가서 스테키 썰고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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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4.♡.74.148
작성일 2024.11.24 18:08
96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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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집에서 직접 구워먹은 한우 1++ 채끝스테이크보다 한참 한참 맛이 떨어집니다.

텍사스 로드하우스에서 채끝스테이크 300g에 4만원대였으니 뭐 저렴하긴 한데요.

(한우 1++ 채끝 300g 가격이 6만원이었으니까요)


확실히 한우가 맛있어요.

꽃등심 로스구이를 먹어도 스테이크를 해먹어도..

한우가 압도적으로 맛있습니다.


근데 좋았던건,

미디움레어로 주문을 했는데, 정말 딱 그 굽기로 해서 나오더라고요.

아웃백가서 미디움레어 주문하면 아예 블루레어로 안 익어서 나오거나 오버쿡 된 스테이크를 내오거든요.

VIPS는 고기에 근막이 너무 껴있어서 질겅질겅 씹다가 뱉는 수준이었고요.


쓰다보니 한우 예찬론이네요.. ㅎㅎ

중간 유통업자들이 그만 좀 해쳐먹으면 좋겠습니다. 경락가도 내렸다는데 말이죠.

댓글 5 / 1 페이지

bigegg님의 댓글

작성자 bigegg (39.♡.124.226)
작성일 18:18
텍사스 로드하우스 가격이 괜찮네요.
텍사스 스타일 좋아합니다! 가봐야 겠네요.

고기는 사랑이죠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18:23
이건 한우 승입니다..!

SleepingLion님의 댓글

작성자 SleepingLion (222.♡.236.130)
작성일 19:21
댁에서 정모 한 번 하시죠? 와인은 지참하겠습니다.

포도튀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도튀김 (218.♡.126.160)
작성일 21:41
고기질의 문제가 아닐까하네요… 좋은 고기는 국적불문 맛있습니다

ACh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Chan (118.♡.5.173)
작성일 21:57
텍사스 로드하우스 그래도 아웃백보단 낫더라고요
그래서 종종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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