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님 잘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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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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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박시장님 덕분입니다.
모지리 박근혜를 자리에서 몰아낸 것은 다 박시장님의 도움입니다
박시장님의 유무형의 지원은 광화문 대로를 함성과 희망으로 뒤덮히게 만들었습니다
유모차에 아이를 데리고 와도 경찰은 절대 건드리지 않고 우리를 보호해 줄것이라는 절대적인 신뢰를 가질 수 있었기에 100만 시민이 주말마다 원하는 바를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오세훈은 그와 반대입니다. 광화문 광장은 이미 광장이 아니고. 경찰은 백골단이 아닌 흑골단이 되었습니다.
시민들은 두려움에 움츠리고 함부로 광장행을 주저하게 만들었습니다
시장님이 계셨더하도 임기는 종료되었겠지만 그래도 그립습니다
댓글 17
/ 1 페이지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부암동 백석동천에 산책을 가면
박시장님 생각이 납니다. 가시는 길 무척 외로우셨겠다고 생각도 들구요.
다시 오세훈과 전광훈과 윤건희를 만났지만, 분명 우리는 전진하고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박시장님 생각이 납니다. 가시는 길 무척 외로우셨겠다고 생각도 들구요.
다시 오세훈과 전광훈과 윤건희를 만났지만, 분명 우리는 전진하고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
잘 계시죠? 오늘도 저희는 힘내서 잘해볼께요.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박원순 시장님 감사합니다.
박원순 시장님 감사합니다.
말없는님의 댓글
박시장님 그렇게 만드는거 보고 페미에게 가졌던 일말의 희망도 사라졌습니다. 책임도 양심도 모두 '여성'이라는 이유로 면책되는 권리만 가진 집단이란걸 깨달았습니다.
풍압님의 댓글의 댓글
@말없는님에게 답글
정확히 말하면 '우파루파' TERF들이 그렇더라고요.
우파루파들의 패악질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앨라이류,상호교차성,자유주의 페미니즘이 거의 씨가 말랐습니다.
우파루파들은 겉으로만 여성인권을 앞세우면서 뒤로는 반페미 인셀 집단들과 짬짜미해먹고, 우파루파들은 여성혐오가 없어지기를 내심 원치도 않을 겁니다. 젠더 갈라치기가 영속하기를 바랄겁니다.
왜냐하면 그게 없어지면 자기들이 떠들 떡밥이 사라지니까요. 일종의 악어와 악어새 관계입니다.
보리수(인셀)이나 우파루파나 자기네(심지어 상대) 주장을 극단화시키는 자들보다는 그걸 약화시키고, 중화시키고, 희석시켜서 인류의 화목과 화해를 도모하는 사람들이 더 눈엣가시같을 거고, 더욱 제거하고 싶을 겁니다.
그런 맥락에서 인셀과 우파루파가 합세하여 박시장님을 담근 거고요. 분합니다.😡
우파루파들의 패악질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앨라이류,상호교차성,자유주의 페미니즘이 거의 씨가 말랐습니다.
우파루파들은 겉으로만 여성인권을 앞세우면서 뒤로는 반페미 인셀 집단들과 짬짜미해먹고, 우파루파들은 여성혐오가 없어지기를 내심 원치도 않을 겁니다. 젠더 갈라치기가 영속하기를 바랄겁니다.
왜냐하면 그게 없어지면 자기들이 떠들 떡밥이 사라지니까요. 일종의 악어와 악어새 관계입니다.
보리수(인셀)이나 우파루파나 자기네(심지어 상대) 주장을 극단화시키는 자들보다는 그걸 약화시키고, 중화시키고, 희석시켜서 인류의 화목과 화해를 도모하는 사람들이 더 눈엣가시같을 거고, 더욱 제거하고 싶을 겁니다.
그런 맥락에서 인셀과 우파루파가 합세하여 박시장님을 담근 거고요. 분합니다.😡
기적님의 댓글
저는 박시장님 모욕한 인간들에게 절대 속지 않습니다.
▶ 용혜인: “현재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이수율이 70~80%를 웃도는데,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 같은 일이 생겨요. 아무리 시스템을 만든다고 해도 결국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비슷한 사건이 반복되는 거죠. 새로운 세대의 여성 정치인이 더 많이 등장해 문제의식을 던지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할 말을 하지 않으면 병날 거 같아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545569
▶ 서미화: 서울시 박원순 전 시장 성희롱 사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직권조사를 제 임기 동안에 했었고요. 그래서 이제 서울시의 어떤 시스템 성차별적인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도록 그리고 2차 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직권조사를 통해서 권고를 했던 사건입니다. 그래서 어제 지방자치단체나 행정부에서 사실 인권이라고 하는 것이요 새로운 일을 하는 게 아니라 구습을 버리고 과거에서 떠나는 작업이 굉장히 중요해요. 그런데 되게 우리는 익숙한 것에 반복적인 과거를 버리지 못해서 결국 인권 침해를 하게 되는 이런 상황들이 많이 발생을 하죠.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63166&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 용혜인: “현재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이수율이 70~80%를 웃도는데,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 같은 일이 생겨요. 아무리 시스템을 만든다고 해도 결국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비슷한 사건이 반복되는 거죠. 새로운 세대의 여성 정치인이 더 많이 등장해 문제의식을 던지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할 말을 하지 않으면 병날 거 같아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545569
▶ 서미화: 서울시 박원순 전 시장 성희롱 사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직권조사를 제 임기 동안에 했었고요. 그래서 이제 서울시의 어떤 시스템 성차별적인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도록 그리고 2차 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직권조사를 통해서 권고를 했던 사건입니다. 그래서 어제 지방자치단체나 행정부에서 사실 인권이라고 하는 것이요 새로운 일을 하는 게 아니라 구습을 버리고 과거에서 떠나는 작업이 굉장히 중요해요. 그런데 되게 우리는 익숙한 것에 반복적인 과거를 버리지 못해서 결국 인권 침해를 하게 되는 이런 상황들이 많이 발생을 하죠.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63166&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풍압님의 댓글의 댓글
@기적님에게 답글
공교롭게도 두명 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후보로 나왔죠.
특히 용혜인은 이미 비례 한번 했으면서 뻔뻔하게 한번 더해먹는 욕심을 부렸죠.
권력욕이 어디까지인가요.
제가 이번 총선 때 주저없이 조국혁신당에 비례투표한 이유입니다.
특히 용혜인은 이미 비례 한번 했으면서 뻔뻔하게 한번 더해먹는 욕심을 부렸죠.
권력욕이 어디까지인가요.
제가 이번 총선 때 주저없이 조국혁신당에 비례투표한 이유입니다.
깍꿍이당님의 댓글
2달 전엔가 열린공감TV에서 보도에서 박시장 고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다뤘었는데요.
여기선 별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본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공유해 봅니다.
여기선 별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본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공유해 봅니다.
pigafoto님의 댓글
사심 없으시고, 실천력이 뛰어난 분이셨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 만큼 안타까운 분입니다. 존경합니다.
풍압님의 댓글의 댓글
@pigafoto님에게 답글
요란한 홍보 없이도, 진심으로 보여주고 행동하는 양심이죠.
블루밍턴님의 댓글
박시장님 돌아가시고 시청앞 추모하던 날, 내리던 비가 하늘의 마음을 대신했던거 또렷하게 기억합니다.
풍압님의 댓글
박원순 시장님께 칼꽂은 자들을 전 사람취급 안해요.
솔직히 그때 '성추행이라고 단정'했던 자들, 서울시장 보궐 후보내지 말자고 했던 자들 모두 진심어린 반성과 사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그리 의리가 없을 수 있는지요.
집회 때 경찰 물대포 봉인시켜줬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화장실 편하게 쓸 수 있게 배려해줬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무분별한 서울 재개발 막아주고 도시재생 해줘서 사람사는 도시 만들어줬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다들 집값에 미쳐가지고..미친 놈들입니다.
솔직히 그때 '성추행이라고 단정'했던 자들, 서울시장 보궐 후보내지 말자고 했던 자들 모두 진심어린 반성과 사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그리 의리가 없을 수 있는지요.
집회 때 경찰 물대포 봉인시켜줬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화장실 편하게 쓸 수 있게 배려해줬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무분별한 서울 재개발 막아주고 도시재생 해줘서 사람사는 도시 만들어줬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다들 집값에 미쳐가지고..미친 놈들입니다.
나옹님의 댓글
저는 페미니스트이지만 박원순 시장님을 비난한 사람들을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2016년 겨울 아이를 데리고 열번 넘게 집회를 갈 때마다 박원순 시장의 온기를 느끼고 왔어요. 고마웠어요. 시장님.
풍압님의 댓글의 댓글
@나옹님에게 답글
박시장님께 칼꽂는부류들 보면 이른바 '우파루파' TERF류 페미들이더라고요.
그런데 이른바 보리수(ex. 이준석)라는 것들은 우파루파하고 상호교차(다른 사회적약자들과 연대하는,앨라이,자유주의)를 구별하지 않고 막 싸잡아 비난을 하니까, 오히려 우파루파들한테 숨통을 틔워주더군요.
(하기야 준석이부터가 우파루파하고는 은근히 사이가 좋으니까요.😡)
그런데 이른바 보리수(ex. 이준석)라는 것들은 우파루파하고 상호교차(다른 사회적약자들과 연대하는,앨라이,자유주의)를 구별하지 않고 막 싸잡아 비난을 하니까, 오히려 우파루파들한테 숨통을 틔워주더군요.
(하기야 준석이부터가 우파루파하고는 은근히 사이가 좋으니까요.😡)
maru008님의 댓글
우리 시장님 잘 계셨으면 하는데, 잘 계실 수 있으실지 늘 마음이 안 좋습니다.
돌아가신지 얼마나 됐다고 칼부터 꽂았던 강선우 의원을 이곳에서도 아낌없이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참 뭘 믿고, 뭘 기준으로 해야 하고, 무엇에 의지해야 할지 모를 날들입니다.
박시장님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돌아가신지 얼마나 됐다고 칼부터 꽂았던 강선우 의원을 이곳에서도 아낌없이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참 뭘 믿고, 뭘 기준으로 해야 하고, 무엇에 의지해야 할지 모를 날들입니다.
박시장님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담벼락을쳐다보고님의 댓글
호소한 사람은 혈세로 미국 유학가서 또 미투 협박하며 사고 치고 다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