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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개저씨 211.♡.74.30
작성일 2024.11.25 09:27
1,21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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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 아니지만


제가 꼰대라 요즘 저런 표현이 자주보일때마다


배우가 무슨 상전인가 싶습니다


xxx 가수님 xxx 개그맨님 하지않잖아요?

댓글 15 / 1 페이지

꿀복숭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꿀복숭아 (58.♡.246.5)
작성일 09:29
"님" 자를 붙이려면 배우 xxx 님 이런게 맞죠.

개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개저씨 (211.♡.74.30)
작성일 09:33
@꿀복숭아님에게 답글 그쵸 존칭의 대상이 사람이 되어야지 직업이 되면 안되죠

와싸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싸다 (110.♡.98.240)
작성일 09:32
쉐프님도 있는데요 뭘

개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개저씨 (211.♡.74.30)
작성일 09:33
@와싸다님에게 답글 여러 응용이 가능해보입니다만 특정직업에 대한 무분별한 올려치기라 생갈합니다

0sRacc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164.♡.222.147)
작성일 09:34
~~ 교수님도 틀린 표현입니다. 그냥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게 맞습니다.

개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개저씨 (211.♡.74.30)
작성일 09:37
@0sRacco님에게 답글 글쎄요 그건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랑은 다른 포커스 같습니다?

0sRacc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164.♡.222.147)
작성일 10:02
@개저씨님에게 답글 '교수'도 '배우'와 마찬가지로 직업명이라 같은 이야기입니다 ^^;;
옛날엔 '○교수님' 이라고 부르면 버럭 화내시면서 혼내시는 선생님들이 계셨는데, 이제는 알아도 그냥 그러려니...하는 분위기이죠.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작성자 랑랑마누하 (222.♡.12.217)
작성일 09:41
남을 높인다고 내가 낮아지는 건 아니니 존칭을 해 주는 게 크게 문제인가 싶어요.
1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개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개저씨 (211.♡.74.30)
작성일 09:44
@랑랑마누하님에게 답글 바르게 쓰자는 거죠 존칭하지말란게 아니라요

게으른오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게으른오후 (106.♡.68.219)
작성일 09:44
요즘 티비에서 후배들이 나와서 님자 붙이는데... 과거에는 본인들한테나 님이지 청자에게는 님이 아님으로 님자를 빼고 불렀는데... 아주 이상한 습관, 관습이 생긴거 같아서 보기 불편하더군요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09:51
어느샌가 "씨"는 존칭이 아니게 돼버렸죠.

SPQR님의 댓글

작성자 SPQR (223.♡.79.242)
작성일 09:51
많이들 TV에서 업계 종사자들끼리 선생님이라고 호칭 하니,
요즘은 TV에 나오는 일반인 출연자나 인터뷰 대상자들도 선생님이라고 많이들 하더라구요.

일상의 삶에서 타인을 존중하는 어법이 활발해진것 같진 않은데
재미있다 싶습니다.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10:00
연예계에서 배우들이 상전 맞습니다.
우리는 연예계에 있지 않으니 기분이 안 좋지요. ㅎㅎㅎ

폭풍의눈님의 댓글

작성자 폭풍의눈 (117.♡.13.143)
작성일 10:58
벌거벗은 임금님 같은거죠. 대세에 따라가야죠. 구구절절 맞네 아니니 해봐야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223.♡.203.175)
작성일 14:35
직책을 이름 보다 선행시키는 게 맞는 건데 왜들 그러나 모르겠어요.
이 지경이니 굥사마 같은 자들이 대통령으로 선출되기도 하고 그러는 것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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