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무원이 일하면서 겪는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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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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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러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Kenia님에게 답글
대개 저런 민원 들어오면 일하다가 중간에 쉬는중이고 정상적인 근무라고 담당 공무원 선에서 답변하고 끝내면 될 것을,
민원 들어왔으니 알아서 해결하라고 현장에 전달만 하고
지 할일은 다 했다고 생각하는 무책임한 공무원이 압도적 다수입니다.
실질적으로 처리하는건 없으면서 아주 책임 회피에는 달인이에요.
그런 태도 때문에 더 힘듭니다.
민원이 정상적인 요구인지, 사실관계가 진짜 맞는건지 직접 확인할 생각도 하지 않는 공무원들.
그때문에 현장 뛰는 사람들(공무원 신분 아닌 위탁인 경우도 많음) 만 엄청 힘들어지고 있죠.
민원 들어왔으니 알아서 해결하라고 현장에 전달만 하고
지 할일은 다 했다고 생각하는 무책임한 공무원이 압도적 다수입니다.
실질적으로 처리하는건 없으면서 아주 책임 회피에는 달인이에요.
그런 태도 때문에 더 힘듭니다.
민원이 정상적인 요구인지, 사실관계가 진짜 맞는건지 직접 확인할 생각도 하지 않는 공무원들.
그때문에 현장 뛰는 사람들(공무원 신분 아닌 위탁인 경우도 많음) 만 엄청 힘들어지고 있죠.
박스엔님의 댓글
놀면뭐하니 재미 없다고 욕 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렇게 짤이나 유튜브로 보면 또 의미있고 재미있고 그렇더라고요.
유튜브 조회수가 아쉽긴 합니다만.. 편성 때 날아갈까봐 좀 쫄리네요 ㅠ
유튜브 조회수가 아쉽긴 합니다만.. 편성 때 날아갈까봐 좀 쫄리네요 ㅠ
Hallo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저런 고충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은 환경미화원이 어딘가 앉아서 이야기하며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 그 짧은 찰나만 가지고 판단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니 저런 프로그램을 통해 그게 아닐수도 있다는걸 보여줘야 겠죠.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은 환경미화원이 어딘가 앉아서 이야기하며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 그 짧은 찰나만 가지고 판단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니 저런 프로그램을 통해 그게 아닐수도 있다는걸 보여줘야 겠죠.
Ecridor님의 댓글
프랑스에서는 한 8시쯤 출근 시간에 쓰레기를 치우고요, 미화원분들은 교통을 막지 않는 정도로 쓰레기차를 세워놓고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를 드십니다. 쓰레기 수거에 걸리면 정말 답답하기는 한데, 민원은 말도 안 되죠. 시청에서 이 사람 미쳤나 할겁니다.
러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모두의얼굴님에게 답글
민원을 받아주는게 문제죠.
특히, 민원 처리하는 사무실 직원 입장에서는 자기가 쉴드 쳐주면 자기 민원이 되니까 현장으로 던집니다.
아무리 억지 민원이라도 다 받아서 현장에서 사과를 하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는데,
도대체가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은 물론 같이 일하는 동료에 대한 예의 등 기본이 안 되어 있습니다.
악성민원은 다들 회피하고 실질 처리는 최일선에서 하도록 떠미는 게 공무원의 기본 룰 같습니다.
밑으로 못 떠밀면 위로 떠밉니다.
별 것도 아닌 일 가지고 윗사람이 판단하도록 해서 일단 자기는 모면하는거죠.
특히, 민원 처리하는 사무실 직원 입장에서는 자기가 쉴드 쳐주면 자기 민원이 되니까 현장으로 던집니다.
아무리 억지 민원이라도 다 받아서 현장에서 사과를 하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는데,
도대체가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은 물론 같이 일하는 동료에 대한 예의 등 기본이 안 되어 있습니다.
악성민원은 다들 회피하고 실질 처리는 최일선에서 하도록 떠미는 게 공무원의 기본 룰 같습니다.
밑으로 못 떠밀면 위로 떠밉니다.
별 것도 아닌 일 가지고 윗사람이 판단하도록 해서 일단 자기는 모면하는거죠.
DevChoi84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