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언론의 길... '우리대장 천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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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112.♡.121.35
작성일 2024.11.25 11:22
55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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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언론인'이라고 '자칭' 표하고 싶은 이들은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역사를 이 시점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일까요.



  언론인이 펜을 빼앗기고 거리로 쫓겨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언론자유를 외치며 항거했다.

  우리가 그 피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언론인이다.


이렇게 외치고 싶은 것일까요?

이런 기사글을 볼 때마다 실소가 터져 나옵니다.


스스로 자신의 펜을 부러뜨려서,

계란말이를 집어 먹기 편하게 포크처럼 사용하는 이들이

이렇게 자화자찬하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는

저 자신이 참 부끄럽습니다.

아무 관련도 없는 저도 이렇게 부끄러운데.. 저들은 그런 걸 잘 모르는 걸까요?

괜한 기대겠지요.



끝.

댓글 4 / 1 페이지

Badm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dman (61.♡.10.118)
작성일 11:31
ㅋㅋㅋ 진짜 웃기지도 않네요. ^^
자청해서 권력의 개로 살아가는 것들이 무슨...

언싱커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언싱커블 (183.♡.117.195)
작성일 11:33
아, 천관우란 분이 원래 언론인이셨군요.
저는 역사학자로만 알고 있었네요.
정통 역사학자 출신은 아닌데도, 한국 고대사 분야에 번뜩이는 통찰력이 돋보이는 여러 학설들을 제시한 분이죠.

applebeetcarro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pplebeetcarrot (118.♡.4.254)
작성일 11:39
본문의 기자들이 자기의 펜을 부러뜨려서 계란말이를 편하게 집어 먹기 위한 포크로 쓰고 있다 이 표현이 기레기들의 행태를 매섭게 꼬집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기레기들은 과연 부끄럽지도 않은걸까요?

뱃살꼬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뱃살꼬마 (106.♡.68.38)
작성일 11:41
'호부견자'라는 좋은 표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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