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스마트팜 혁신벨리 성과발표회 대표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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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용산에서 스마트팜 성과발표회 대표 사례로 제가 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사실 상 문재인정부에서 시작해서 18년도부터 계획해서 20년도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해서 이제야 꽃을 핀사업입니다. 농업은 싸이클이 길고 인력을 키운다는 생각자체가 너무 어려운일이라 인력을 매년 200명씩 키워서 그 사람들이 시설농업을 대물리자는 생각을 했고, 여태 7기수까지 교육중입니다. 현재 1400명 정도 교육을 수료했거나 받고 있는 상태인데, 이번 정부가 농업에 관심이 없어서 그대로 이어져서 스마트팜 혁신벨리가 이어져서 쭉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약 1000명정도는 나와서 온실을 지을수 있는 사람이 생기게 된것 같습니다.
한 10년정도만 더 이어지면 시설 원예로는 나라에서 걱정하지 않아도 될만큼 충분한 온실이 지어지고
저희들은 그만큼 많이 경쟁한다고 힘들겠지요.
농림부에서 제가 그중에 대표로 나와서 농림부 성과 발표회 + 심화학습 도우미를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1400명 대표로 나가서 하게되서 나가면 사실 차비에 마이너스인데 그래도 영광스러운 자리다. 내가 나와서 배운 기관에서 내가 가보자 해서 지난날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지나온 날을 생각해보면,
운이 굉장이 나뻐서 처음부터 업자랑 소송하고, 동업자랑 소송 하고, 병도 많이 겪었고, 그냥 포기하고 싶을정도로 힘들었던 날이 더 많았는데...
그동안 어떻게든 아이 2명을 낳아서 키우고 있고, 여기서 건강히 사기 안치고 먹고사는거 자체가 가장 큰 성과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오늘도 온실에 하자를 고치기 위해서 고민하고 올라가서 일하고 빚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작물을 어떻게 끌고 가야 될지 고민합니다. 작은 중소기업 공장을 하나 만들어서 계속해서 운영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너 잘하고 있어!" 해주시는 분들이 있고,
그렇게 잘 해 나가면, 하나씩 회복되고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에 강의가 한 시간이고, 300명 앞에서 하는거라 많이 준비해야 될 거 같습니다...
후 이번에 잘하겠죠.
blas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