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포장마차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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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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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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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아스님의 댓글
60~80년대 가게낼 형편 없던 자영업자가 울며 겨자먹기로 시작했던걸텐데
이젠 추억팔이 날강도죠 ㄷㄷㄷ
이젠 추억팔이 날강도죠 ㄷㄷㄷ
Endwl님의 댓글
대학교 다닐때 친구들과 포장마차 갔다가...아 역시 드라마에서 아저씨들이 왜 포장마차에서 술 마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당시에도 비싸긴 하더라구요..
화신님의 댓글
뭐 많이 바뀐게….. ^^
예전엔 정말 잔술도 팔고, 홍합탕 같은 것은 그냥 서비스였고…
그런 시기도 있긴 했습니다.
요즘은… 뭐… 안간지 십수년은 된거 같네요..
예전엔 정말 잔술도 팔고, 홍합탕 같은 것은 그냥 서비스였고…
그런 시기도 있긴 했습니다.
요즘은… 뭐… 안간지 십수년은 된거 같네요..
Tarmac12님의 댓글
요즘 포장마차는 비싸고 회전률 신경쓰며 눈치 주시더라고요. 지인과 서울 중심가에 포장마차 가서 안주 하나 시키고 소주 두어병 먹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왜 그렇게 말만하고 안주는 안 시키냐고 핀잔을 주던데요?ㅎ 영화 드라마처럼 우동하나 시켜놓으면 쌍욕먹을 확률 매우 높아보입니다.
화신님의 댓글
위에 우동 이야기 나오니,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예전 여의도에는…
우동이 맛난 포장마차가 있었습니다.
거긴, 새벽에 야근을 마치거나, 아니면 늦은 회식이 마무리될 때,
꼭 들려서 한 그릇씩 먹고 가곤 했는데…
대기가 장난 아니었던 곳이었죠.. ㅎㅎㅎ
참 오래전 기억이긴 합니다. ^^
예전 여의도에는…
우동이 맛난 포장마차가 있었습니다.
거긴, 새벽에 야근을 마치거나, 아니면 늦은 회식이 마무리될 때,
꼭 들려서 한 그릇씩 먹고 가곤 했는데…
대기가 장난 아니었던 곳이었죠.. ㅎㅎㅎ
참 오래전 기억이긴 합니다. ^^
단아님의 댓글
어릴때 동네 포장마차는 정말 우동한그릇 먹고 가기 딱이었어요. 고딩때 엄마랑 가끔 포장마차 가서 우동 한그릇 먹던게 너무 귀한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밝은계절님의 댓글
이미 20여년전 영등포 목화예식장 주변에 살때, 저녁에 포장 마차에 자주 방문을 했었죠.
저녁대신 닭똥집뽁음하나에 소주3병을 마시고 집에 가는 그런 루틴이었는데… 같이 살던 두 여동생들은 무척 싫어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녁대신 닭똥집뽁음하나에 소주3병을 마시고 집에 가는 그런 루틴이었는데… 같이 살던 두 여동생들은 무척 싫어하던 기억이 나네요.
Kubernetics님의 댓글
이전에 한번 지인 따라 포장마차 한번 가봤는데.. 날강돈가?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