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알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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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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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예기사나 스포츠기사를 보면 무조건 튀어나오는 말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알권리'
그럼 나의 권리를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정당한거냐고 물어보면 마법과 같은 대답이 나옵니다.
'떳떳하면 뭐가 문제 있는데?'
나의 알량한 권리가 남의 권리보다 높이 있다고 아예 대놓고 선언하는 거랑 같습니다.
공인이면 책임을 다하라는데 언제부터 연예계 종사자와 스포츠업계 종사자를 공인이라고 했습니까?
예전에는 딴따라니 공놀이한다느니 무시하지 않았나요?
이러면서 사전적인 의미로 진짜 공적인 임무를 하는,
그것도 나라의 모든 국민의 대표자로 선거를 통해 뽑은 진짜 공인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아니 어느쪽 사람이냐에 따라 관심이 갑자기 생기기도 없기도 하죠.
어디서 많이보던 패턴 아닌가요?
여전히 익명에 기대어 배설을 하는 사람같지도 않은 종자들이 많은데 저는 이렇게 반문하고 싶네요.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가 들어와도 떳떳하면 뭐가 문제 있는데? 그치?"
"아니면 어떡하냐고? 아님말고"
원래 모든건 선조치 후보고, 그리고 토씨 하나 안틀리고 거울치료 해주는게 약발이 쎕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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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star님의 댓글의 댓글
@밝은계절님에게 답글
저런 대단한 취재력을 낭비하고 있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joydivison님의 댓글
별로 알고 싶지 않은 뉴스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기자들과 일부 넷티즌들…요즘 너무 보기 싫네요
끝이아닌시작님의 댓글
국찜에서 민주당에 무슨 일만 생기면 알권리 알권리 노래하니까 2찍들이 많이들 따라하게 된 듯 합니다.
Rider_ma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