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읍 (136.♡.213.82)
2024년 11월 26일 PM 12:48 · 수정됨(16:23)
제기억에 아마 전에도 글쓴적이 있던거 같은데, 관련된 내용이 정우성씨를 통해 일어났네요..
다시 써보자면 캐나다 토박이 친구와 잡담하다 깜짝 놀란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백인 여성이구요. 자기가 초중고 다닐때 부모가 결혼한 애들은 자기 생각에 학급생중에 절반도 안됐을거라고 얘기하더라고요.
그때 저는 듣고 깜짝놀랐어요. 한국 문화관점에선 놀랄법하죠. 근데 정우성씨 일 관련 뉴스에 나와서 보니 실제로 OECD 평균 미혼 출산이 40프로나 된다더군요... 우리나란 2프로 구요.
다만 제가 느끼기에 서구에선 결혼보다 동거가 선호되고, 동거 자체가 결혼생활이나 거의 마찬가지고, 그상태로 애낳아 부부가 애키우듯 한단점에서 정우성씨 사례랑 정확히 같다고 보긴 무리가 있을수도 있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도 결혼이란것에 대해 아주 느리게 조금씩 인식이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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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하하
24.11.26 · 211.♡.198.254
양육에 대한 책임만 확실하다면 별 문제 없어보입니다. -
레레드엔젤
24.11.26 · 118.♡.112.3
저도 정치적인 논란 외에 이 이슈를 접했을때, 주변 반응을 신기하게 보고 있습니다. 소위 진보적이라고 생각했던 분들(특히 여성분들)이 놀랄만큼 분노를 토하시더라구요. "애를 낳게 만들었으면 결혼을 해야지!"라고들 말씀하시는데... -_-a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아직은 우리가 미혼모나 기타 결혼외에 아이의 존재에 대해서 호의적인 사회는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
아아기고양이
→ 레드엔젤
24.11.26 · 223.♡.75.15
여성들의 공포가 꽤 크다고 해야할까요.
우리 사회가 다양한 가족 형태를 받아들이기에 매우 보수적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 안
안녕스누피
24.11.26 · 112.♡.18.232
많이 바껴야 합니다 -
마마이바흐
24.11.26 · 210.♡.20.243
양육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는거면 되지 사랑없는 결혼까지 요구하는건 참 조선시대도 아니고 말입니다.
여성인 제 입장에서도 사랑없는 가정속에서 자라는 아이의 삶이 그리 행복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
바바보멍청이
24.11.26 · 119.♡.238.196
아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 다면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분명 성년 때까지 양육의 책임을 다 한다고 하는데....제가 보기에도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결혼은 당사자 들의 문제이니 타인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구요....사회는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거 같습니다. -
득득과장
24.11.26 · 211.♡.57.200
저도 다른분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이게 무슨 기사거리나 되는거지? 싶네요. -
Wwidesea
24.11.26 · 112.♡.13.182
뜬금없지만, 미국 학교관련 유튜브에서 들은게 생각나네요.
우리는 주민등록부터 여러 서류를 필요로 하는데, 미국 학교는 데려가면 어디사니? 내일부터 나오렴 한다고...
그래서 불체자 아이들도 학교는 다들 간다고 하더군요.
사실인지 ㄷㄷㄷㄷㄷ... -
네네로우24
24.11.26 · 110.♡.202.51
그... 혼인신고 안하고 동거하며 아이를 같이 키우는 경우랑, 그냥 돈만 주며 양육의 책임을 다한다 하는건 좀 다르긴 하죠.
저도 딱히 연애도 안하고 사랑하지도 않던 사이가 애생겼다고 결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자기 자식인데 양육비 내는걸로 책임 다했다고 뭔 칭송하듯 말하는것도 좀 우습긴 해요. 실질적으로 저렇게밖에 할수 없겠지만요. -
Llache
24.11.26 · 218.♡.103.95
결혼이란 제도에 드는 비용을 이미 감당 못해서 결혼을 못하는 젊은이들이 절반이 넘습니다. 결혼이라는 제도에 함몰되서 젊은이들이 인생을 향유할 권리를 어른들이 앗아가고 있는 형국이죠.
젊은이들이 결혼,동거,자유연애 등 자신들의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자기 인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생각을 바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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