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들'도 시국선언에 동참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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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112.♡.121.35
작성일 2024.11.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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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하려나..' 하고 기다렸는데,

드디어 '서울대 교수들'도 시국선언에 동참을 했네요.



// 서울대 20명 등 교수·연구자·해외대학 273명 시국선언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82806


아쉽게도 '서울대 교수들'만 발표한 시국선언은 아니라,

여러 대학들도 함께 동참하는 시국선언이었습니다.


  // 2024년 11월 25일

    교수·연구자 공동시국선언 찬동자 일동

그런데, 서울대 교수 20명이 참여했네요.

20명..

서울대에는 교수가 몇 분이 계실까요?



// 서울대학교 - 대학현황 / 현황

https://www.snu.ac.kr/about/overview/fact#:~:text=교원 ;%201%2C580%2C%20485%2C%20243%20;


  교수 1,580명,

  부교수 485명,

  조교수 243명,

  총 2,308명이 있네요.

그 중에 20명인 겁니다.

오랜만에 엑셀 한 번 돌려볼까요?

chatGPT한테 물어봤습니다.



짜잔!

서울대 교수들 중에

이제 겨우 0.87%의 교수들이 시국선언에 동참하신 겁니다.

"99.13%의 교수들"은 입을 꽉 다물고 있죠.

참 대단한 교수진들 아닌가요?



끝.


댓글 40 / 1 페이지

시골길농부님의 댓글

작성자 시골길농부 (118.♡.73.232)
작성일 16:15
0.9%....네요;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12.♡.121.35)
작성일 16:21
@시골길농부님에게 답글 흐흐, 본문을 수정했습니다. (chatGPT한테 휘리릭..) ^^;

변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변태 (112.♡.55.48)
작성일 16:43
@벗님님에게 답글 chatGPT를 너무 믿으면 큰일나겠더군요.
기본적인 사칙연산을 틀렸길래 질문을 더 명확하게 해서 다시 질문했는데도 또 틀려서
제가 계산 실수 부분을 지적해주니까 그제서야 맞는 답변을 하길래
혹시나 해서 새창열고 똑같은 질문하니까 또 사칙연산을 틀리더군요.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12.♡.121.35)
작성일 17:07
@변태님에게 답글 동감합니다. 멱살 잡 듯 몇 번을 다시 다시 물어보면.. 어물쩡 태도를 바꾸기도 하고요. ^^;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18.♡.6.165)
작성일 16:15
꼴랑 20명 ㅋㅋㅋ

그나마 깨어계신 서울대 교수님 20명에게는 감사요 ㅎㅎ

김사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사장 (223.♡.22.202)
작성일 16:16
자랑스러운 동문이어서 그런가봅니다 ㅎㅎ

konggw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onggwi (106.♡.65.119)
작성일 16:16
1프로 아닌가요? 엑셀 수식 컨펌 필수죠 ㅎㅎ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12.♡.121.35)
작성일 16:22
@konggwi님에게 답글 역시.. chatGPT한테 한 번 물어볼 걸.. 본문을 수정했습니다. ^^;

아침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아침소리 (118.♡.73.165)
작성일 16:18
진짜 쓰레기 학교네요.
학생도 교수도...
이런데서 조국 교수는 자기 생각을 지켰다는게 놀랍고 그걸 어떻게 봤을지..

혈압왕님의 댓글

작성자 혈압왕 (220.♡.91.105)
작성일 16:19
0.009%가 아니라 0.9%겠지요. 그래밨자 소수인건 마찬가지고요.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12.♡.121.35)
작성일 16:22
@혈압왕님에게 답글 네, 맞습니다. 본문을 수정했습니다. '도와줘요~ chatGPT..' ^^;

blowtorch님의 댓글

작성자 blowtorch (61.♡.125.223)
작성일 16:19
선배님, 우리 선배님...ㅉㅉ

펀치드렁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펀치드렁크 (117.♡.4.19)
작성일 16:19
겨우 20명이요?

ThinkMo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1.♡.185.244)
작성일 16:20
수식이 잘못되어 있는 거 아닌가요?
0.9%가 맞는 답인데 0.009%는 어떻게 나온 결과값이죠?
21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12.♡.121.35)
작성일 16:22
@ThinkMoon님에게 답글 흐흐흐, 본문을 수정했습니다. 'chatGPT의 도움으로다가.. 쿨럭..' ^^;

HowR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wRU (106.♡.3.183)
작성일 16:20
검찰공화국에서 보복도 섕각하겠지요.

렌더님의 댓글

작성자 렌더 (175.♡.223.148)
작성일 16:22
대부분은 거니한테 잘보이면 어디 기관장 자리 하나 받을 수 있겠지 하고 있겠죠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220.♡.197.160)
작성일 16:27
1%를 못넘기네요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18.♡.14.10)
작성일 16:29
고작 20명이라니 서울대 매출에 비하면 초라하네요

네멋대로살아님의 댓글

작성자 네멋대로살아 (121.♡.70.216)
작성일 16:35
서울대 교수님은 20명,  나머지는 경성제국대 교수겠죠.

에스군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군 (211.♡.181.65)
작성일 16:36
조국 몰아갈때는 언제고  정말 빻은 집단.

서울대 출신이라고 하면 무조건 거르게 될 것 같아요. 선입견 생깁니다 정말 ㅠㅠ

우리앙님님의 댓글

작성자 우리앙님 (121.♡.200.226)
작성일 16:39
극소수네요
근본부터 더러운 학교답네요

hayandora님의 댓글

작성자 hayandora (118.♡.6.26)
작성일 16:41
서울대 지금 서명받는 중입니다.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23.♡.165.205)
작성일 16:45
0.87% vs 99.13%면

비율로 보면 서울대는 시국선언 안 할 의도와 같네요.

y0ung1l님의 댓글

작성자 y0ung1l (223.♡.201.59)
작성일 16:55
저 20분으 교수님들은 큰 결심한거죠

aeronova님의 댓글

작성자 aeronova (223.♡.230.217)
작성일 17:05
겨우 20명 밖에 안되는데 이걸 했다고 쳐줘야할지..

동굴인님의 댓글

작성자 동굴인 (218.♡.255.182)
작성일 17:19
조국 교수의 앙가주망을 비난하더니 역시나 비겁한 지식인들의 표본입니다.
저 제조공장에서 그나마 20분은 정말 힘들게 계셨겠네요.

꿈꾸는엘프님의 댓글

작성자 꿈꾸는엘프 (222.♡.73.213)
작성일 17:22
서울대는 학교내부에서 교수들이 뭉쳐서 시국선언 할 생각을 안하니 극히 일부의 뜻있는 교수님들만 따로 다른조직?을 통해서 불이익(?)을 감수하고 개인적으로 참여하신건가 보군요...(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을지;;;)

v111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1111 (61.♡.68.175)
작성일 17:26
진짜 큰 결심에 감사합니다.

JYSHE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YSHEN (121.♡.122.46)
작성일 17:28
며칠 전 서울대 구글폼으로 제출했습니다. 곧 서울대도 자체 시국선언문 나올 거에요. 내용도 잘 쓴 듯 합니다ㅜㅜ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17:29
경성제국대는 폐교소식만 듣고 싶습니다.

Hall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llo (203.♡.149.209)
작성일 17:36
위에 보니 없는 학교도 있습니다.
그래도 참여에 감사하죠....

빅데이트님의 댓글

작성자 빅데이트 (112.♡.148.44)
작성일 17:41
대학 때 참 순수했던 친했던 형이 생각납니다. 한겨레 후원도 하고 정말 진보적인 형이였거든요.
그 형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 Y대학을 거쳐 서울대 교수가 된 걸 알고 있습니다.
있은지 좀 됐으니까 눈치밥 먹고 있을 나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혹시나 했는데 저기 명단에 없네요. 세월이 무상하네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114)
작성일 17:52
서울대 국비 지원 끊어야죠..
여담인데 국비 지원 이야기하니 서울대는 국비 지원 받은거 1도 없다 거품물고 반발하던 회원 생각나네요
신문기사까지 스크랩해서 올려주니 아닥하고 버러우하던데...정말 버러지도 그런 버러지가 없다 싶죠
평소엔 일반인 코스프레 하던거보면....한은 총재 지지하던것도 그렇고..암만 자기 소속 학교라고 해도
그렇게까지 현실 부정하고 사기쳐가며 그런 짓하는건 매국노 앞잡이들과 뭐가 다를까 싶더라구요
앞잡이가 달리 있는게 아니죠..연 있다고 무지성 쉴드치면 그게 바로 쳐죽여야 할 매국노 앞잡이입니다

핫바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핫바지 (106.♡.136.220)
작성일 17:57
서울대나 육사나 그 안에서 빛나는 분이 계시겠지만, 갈수록 이미 틀려먹은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BlueX님의 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18:02
자랑스러운 선배 잖아요...ㅋㅋ

코치코치님의 댓글

작성자 코치코치 (112.♡.187.104)
작성일 18:02
제 모교는 교수님들은 아직 안하시고 총학생회에서만 했던데..같이 해주셨으면 좋겠군요

귀가부부부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가부부부장 (39.♡.24.222)
작성일 18:26
경성제국대라도 시류는 잘 읽습니다. 지인들로부터 들으니 서울대도 곧 내긴 낼거에요. 다만 본질은 변하지 않죠. 이번엔 조국 대표님때와 같은 전위대를 방불케 하는 최선봉의 격렬함은 전혀 느낄 수가 없네요. 그야말로 뒤늦은 엎드려 받는 찻잔 속의 태풍이긴 합니다만 손 하나라도 아쉬운 상황이니 구성원 일부만이라도 좀더 각성해주길 바랍니다.

Madagasca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dagascar (121.♡.228.254)
작성일 18:27
바닷물이 썩지 않는건 3.5%의 소금때문이라지요 바닷물의 염도 3.5%보다 못한 0.9%! 네 국립 서울대는 썩은물입니다.

시간금방간다님의 댓글

작성자 시간금방간다 (117.♡.23.146)
작성일 19:20
혹시나가 역시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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