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면 다 파는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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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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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희 집 근처 초등학교 앞 타코야키 집입니다..
시작은 타코야끼였습니다. 원래는 1.5층으로 된 카페였는데.. 카페가 망하고 생긴 타코야키 가게..
젊은 커플(부부?) 두명이서 운영하는거 같습니다.
카페였어서(주인은 바뀌었지만, 인테리어 상당수 재사용.. ㄷㄷ) 나름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여럿 있는 곳입니다.
어느날 보니 타코야키에, 탕후루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보면 항상 사람이(초딩 또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그러다가 다양한 호떡류가 늘어났습니다. 길거리에서 종이컵에 호떡들고 다니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오는 아들 데려다주면서 보니,
오뎅과 붕어빵을 추가로 하고 계시네요.
치즈와 슈크림 붕어빵을 들고 회사 출근했습니다. ㅎㅎ..
떡볶이는 안하시려나요. ㄷㄷ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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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gar201님에게 답글
붕어빵은 오늘 저도 처음봐서 ㅎㅎ.. 서빙은 안하시니 어떻게든 돌아가는거 아닐까요~
대신 음료는 병커피나 뽀로로음료수같은 병음료만 팔아요..ㅋㅋ
대신 음료는 병커피나 뽀로로음료수같은 병음료만 팔아요..ㅋㅋ
데굴대굴님의 댓글
어느 순간, 공책과 연필을 파는 항목에 추가한 다음에..
문.방.구
라고 쓰여진 간판을 다실꺼 같습니다.
문.방.구
라고 쓰여진 간판을 다실꺼 같습니다.
데굴대굴님의 댓글의 댓글
@김치군님에게 답글
나란히 있는 문방구는 왠지 정감있지 않습니까?
겨울이 되었으니 호빵과 군고구마의 맛세권 쟁탈이 일어날 것입니다(?)
겨울이 되었으니 호빵과 군고구마의 맛세권 쟁탈이 일어날 것입니다(?)
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음악매거진편집좀님에게 답글
전 커피를 먼저 파실줄 알았는데.. 음식류를 계속 늘려가네요 ㅎㅎ
심이님의 댓글
저희 동네 옷가게에서 겨울에 작은 기계 하나에 붕어빵을 팔았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가더니
붕어빵 기계가 늘어나고
알바가 투입되더니
가게 간판에 붕어빵 문구가 들어가더군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이제 사라지고 카페가 생겼습니다 ㅠㅠ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가더니
붕어빵 기계가 늘어나고
알바가 투입되더니
가게 간판에 붕어빵 문구가 들어가더군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이제 사라지고 카페가 생겼습니다 ㅠㅠ
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심이님에게 답글
ㅠㅠ 보통 그런경우에.. 임대계약 끝까지 버티고 나가느라 다른것도 팔다가 접는 경우도 꽤 있더라고요.
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고물개님에게 답글
어차피 한 가게 안에서 파시는거라 뭐 괜찮지 않을까요. 아참, 생각해보니 아이스크림도 팝니다. ㅎㅎ
gar201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