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하는 사람이 없다는데 손님이 아니라고 하는건 무슨 심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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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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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손님이 한분 옵니다
저 : 어서오세요~ 뭐 드릴까요?
ㄱ : A라는 제품있나요?
저 : 아니요. 그 제품은 저희가 취급하는게 아니라서요
ㄱ : 아닌데요? 여기 있을건데?
저 : 해당 제품류 자체를 저희가 취급을 안해서요
ㄱ : 아닌데요? 여기서 산적 있는데?
저 : 그럴리가요. 애초에 저희가 취급하는게 아닌데요. 언제 구입하셨나요?
ㄱ : 그거는 모르겠구요. 분명히 있을거예요. 찾아봐요
저 : 아뇨. 찾을게 아니라 애초에 저희가 취급하는 제품이 아니라니까요
ㄱ : 내가 보면 아는데. 비슷한것들 쫙 다 한번 보여줘봐요
저 : 아뇨. 그 비슷한 제품도 없는게, 저희가 애초에 취급하는 제품군이 아니라니까요?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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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느님의 댓글
장사하다보면 진짜 저런사람들와요.
1. 취급물건 아니라는데 자꾸 판매했다고 함
2. 판매가격을 판매자가 아니라, 자꾸 스스로 정함.
도대체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1. 취급물건 아니라는데 자꾸 판매했다고 함
2. 판매가격을 판매자가 아니라, 자꾸 스스로 정함.
도대체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야생곰님의 댓글의 댓글
@칸느님에게 답글
병원가도
1. 자기가 증상판단하고
2. 자기가 말하는 처방전 써달라고 하는
환자들도 많죠
1. 자기가 증상판단하고
2. 자기가 말하는 처방전 써달라고 하는
환자들도 많죠
DannyPark님의 댓글
기억력이 안 좋은 사람은 자신이 뭘 기억하는지 못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기억력이 좋다고 말하고 다닙니다…
자신이 기억력이 좋다고 말하고 다닙니다…
lache님의 댓글
예전에 제가 그런적이 있었죠. 맥도날드 가서 롯데리아 유러피언 버거 달라고 하니까 여자 알바생이 첨에 뭐라뭐라 궁시렁거리드라고요. 잘 안들렸나보다 하고 유러피언 버거 주세요 하니까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더 '유러피언 버거요'라고 말하면서 동시에 '아.. 이건 롯데리아 버거지'라고 깨달았어요. 당시에 유러피언 버거에 빠져서 매일매일 사먹었던 때라 그랬던 듯 싶어요.
kissing님의 댓글
저게 먹히니 계속 저러는걸겁니다. 지들에겐 저게 나른 사람 다루는 노하우라고 생각할거에요.
할말을잃었습니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