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롯데케미칼 특약 조정 담보로 '롯데월드타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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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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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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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e님의 댓글
저 상황이..
부동산 흔들 하면 그룹 전체가 넘어갈수도 있다는 말 같은데요…
케미칼이 넘어가면 그룹 전체가 위험하니
그룹에서 가장 비싼걸 담보로 지키겠다 한거 같은데…
부동산 흔들 하면 그룹 전체가 넘어갈수도 있다는 말 같은데요…
케미칼이 넘어가면 그룹 전체가 위험하니
그룹에서 가장 비싼걸 담보로 지키겠다 한거 같은데…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Universe님에게 답글
네. 저도 이걸 담보로 내놓아야할 정도의 위기라는 건가?
이 생각만 들더라고요.
이 생각만 들더라고요.
Universe님의 댓글의 댓글
@포말하우트님에게 답글
지금 저 상황 해결 안되면
케미칼과 건설 두개가 한번에 넘어가는 상황일꺼라서요.
그룹에서 제일 큰 두개죠…
케미칼과 건설 두개가 한번에 넘어가는 상황일꺼라서요.
그룹에서 제일 큰 두개죠…
푸른미르님의 댓글
화학은 반도체와 같이 대규모 자본집약적 장치산업이라 경기 하강시 단가를 못맞추면 엄청난 적자가 누적되죠
아무리 마진이 높은 반도체 업체도 경기 하강 사이클에 엄청난 적자를 연타로 맞게 되면
못 버티고 회사가 팔리는데 반도체 만큼 마진도 안나는 화학회사는 버틸 재간이 없죠
더더욱 심각한 건 누적되는 적자를 감수하면서 경기 사이클이 오르길 기다려야 하면 되는 상황이 아니라
수익성을 개선하려면 반도체 산업처럼 대규모 시설투자를 해서 단가를 맞춰야 하는데
그럴 여력이 안된다는 거죠
코로나 시국때 본 막대한 수익으로 시설 투자 해서 수익성을 확보했어야 했는데
그룹사 채무 막느라 투자를 늦춘게 치명타가 된 것이라고 보네요
아무리 마진이 높은 반도체 업체도 경기 하강 사이클에 엄청난 적자를 연타로 맞게 되면
못 버티고 회사가 팔리는데 반도체 만큼 마진도 안나는 화학회사는 버틸 재간이 없죠
더더욱 심각한 건 누적되는 적자를 감수하면서 경기 사이클이 오르길 기다려야 하면 되는 상황이 아니라
수익성을 개선하려면 반도체 산업처럼 대규모 시설투자를 해서 단가를 맞춰야 하는데
그럴 여력이 안된다는 거죠
코로나 시국때 본 막대한 수익으로 시설 투자 해서 수익성을 확보했어야 했는데
그룹사 채무 막느라 투자를 늦춘게 치명타가 된 것이라고 보네요
주류소님의 댓글
내 손에 장을 지진다. 정도로 믿으라는 뜻으로 건 것 같은데 시장 반응은 니네 그렇게 ㅈ되써? 인 것 같네요.
jasperhutz님의 댓글
롯데타워가 100%자기 자본으로 지었을까? 싶네요.
그렇지 않다면,
은행 담보는 어차피 잡혀있을것이고, 다른 채무자(회사채)들에게 담보 제공 하겠다는것 같이 들리는군요.
96년 말의 "한보그룹"을 보는 기시감이 듭니다.
그렇지 않다면,
은행 담보는 어차피 잡혀있을것이고, 다른 채무자(회사채)들에게 담보 제공 하겠다는것 같이 들리는군요.
96년 말의 "한보그룹"을 보는 기시감이 듭니다.
umoruki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