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눈은 재난급이네요.. 나무들의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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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테디박 58.♡.246.136
작성일 2024.11.27 22:23
2,45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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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호수공원에 갔는데 세상에 나무가 여기저기 부러진 것도 많고 눈때문에 고개를 푹 숙이고 있네요.

낮은 나무은 우산이나 손으로 흔들어서 털어주고 왔는데 산책 중에 나무 부러지는 우직끈!! 하는 소리도 들었어요.






아까운 나무들 어쩐데요...

그 와중에 귀여운 것들도 있네요. ㅎㅎ

수원 청개구리가 눈을 뒤집어 쓰고 노려보고 있어요. ㅎㅎ

탁자와 의자로 만든 케익도 보이구요..

눈 두께가 어마어마하네요.

댓글 11 / 1 페이지

희어늬님의 댓글

작성자 희어늬 (112.♡.120.52)
작성일 어제 22:25
우와 윗지방 하우스 하시는 분들 피해가 없길 바라요.

테디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디박 (58.♡.246.136)
작성일 어제 22:27
@희어늬님에게 답글 안그래도 같이 산책하는 집사람하고 그 얘기했어요. 이 정도면 비닐하우스 남아나는게 없겠다구요.. 올해 딸기가 금딸기 될것 같아요.. ㄷㄷ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91.157)
작성일 어제 22:34
나무들이 진짜 넘 불쌍해요. 눈이 너무 무거워서 쓰러지는 나무들이 있다는 것 같아요.

테디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디박 (58.♡.246.136)
작성일 어제 22:38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나무도 그렇고 비닐하우스 재배하시는 농민들도 걱정입니다.. ㅜㅜ

송금왕뱅킹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송금왕뱅킹 (221.♡.178.220)
작성일 어제 22:35
이번 눈은 습설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확실히 무겁죠

테디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디박 (58.♡.246.136)
작성일 어제 22:39
@송금왕뱅킹님에게 답글 습설이라서 그런지 나무의 눈을 털어주려고 흔들어도 잘 안 털리더라구요. ㄷㄷ

원주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주니 (58.♡.77.109)
작성일 어제 22:35
낙엽으로 떨어지지 않은 나뭇잎에 눈이 쌓여서 더 무거운듯 하더라구요

테디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디박 (58.♡.246.136)
작성일 어제 22:38
@원주니님에게 답글 올해 늦더위 때문에 낙엽이 제대로 떨어지지 않은 나무들이 피해가 심하더라구요.. 눈 털어주니 나무가지가 손도 닿지 않는 곳으로 휙~ 올라가는거 보니 뿌듯하더라구요. "나무야! 고맙지?" ㅎㅎ

ein88님의 댓글

작성자 ein88 (221.♡.153.151)
작성일 어제 22:46
광교네요. 집밖은 위험하군요.

테디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디박 (58.♡.246.136)
작성일 어제 22:48
@ein88님에게 답글 가게 차양막도 무너졌더라구요..ㄷㄷ

born2love님의 댓글

작성자 born2love (121.♡.153.129)
작성일 00:08
습설이라 하중이 어마무시한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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