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재난급 같은데..학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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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2024.11.28 05:39
2,11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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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구성원 대다수가 학교 근처 아이들이긴 한데..

운나쁘게 저희아들은 코앞 중학교 놔두고 뺑뺑이로 옆동네 학교 된 터이라..

걸어서 30~40분거리거든요..

그동안 자전거타고 다녔는데..자전거 끌 상황은 안되고..

중딩이라 가방도 무겁고..

새벽부터 잠깨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버스라도 타면 좋겠는데..멀미하는 아이라 버스도 안타려고해요. 

패딩방한화 부랴부랴 주문했는데 이날씨에 쿠팡기사님이 오실수 있는지 걱정됩니다. 보통 새벽배송이면 이시간에는 배송완료였는데 아직까지 배송중으로 나오는거 보면..

너무 고생하실거 눈에 보여서 죄송하기도 하고.

아들 걱정도 되고.(뭐 그래도 중학생이니 힘은 들어도 잘가겠지만요.)

오늘 출근하시는 분들 다들 무탈하게 하시기를요.

사진은 어제자 사진인데 밤새 내렸으니..어우..나무들도 진심 걱정됩니다. 


댓글 3 / 1 페이지

강동구생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강동구생물 (222.♡.201.132)
작성일 06:16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지자체가 미리 미리 대비를 해줘야 하는데, 국가와 지차체가 할 걱정을 시민에게 떠 넘긴 상황이네요.
직장인들 출퇴근도 출퇴근이지만 아이들 학교 등하교도 참 걱정입니다. 에휴...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06:20
@강동구생물님에게 답글 고등학교가 비평준화인 지역인지라 지각도 점수에 들어가는데..이런날은 좀 여유있게 시간을 주면 좋겠어요. 아침에 어떤 조치라도 취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아싸조쿠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조쿠나 (59.♡.60.81)
작성일 07:08
오늘 선생님들 제때 출근 못 하시는 분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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