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물가 문제가 환율이 첫번째 이유... 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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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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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하반기 부터 환율이 1300원 넘어선 뒤로 잠시 내려온 적은 있지만 계속 고공 행진이네요.
우리나라는 수입을 매우 많이 하는 나라이니..
환율이 높으면 기본 자재, 재료비가 비싸질 수밖에 없고 이게 모든 산업, 서비스에 영향을 줘서
고물가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환율은 왜 이모냥인고 하니..
미국이 금리를 올릴 때 우리는 부동산에 묶여있는 온갖 대출들 때문에 그만큼 올리지 못하니(올리면 멸망각)
국내에 투자한 자산을 매각하고 달러로 바꿔 미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이겠지요.
경제 돌아가는거에 아는 바가 많지 않아서
짧은 식견으로 생각 해봤습니다.
댓글 5
/ 1 페이지
New댜넬님의 댓글
환율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엄청난 자금이 풀려서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세계적 재난상황도 한몫했구요
현재 고물가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거기에 세계적 재난상황도 한몫했구요
현재 고물가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대로멈춰라님의 댓글의 댓글
@New댜넬님에게 답글
다른 나라도 고물가가 되었지만 우리나라는 질이 안좋죠. 미국이 코로나때 달러 엄청 풀고 우리는 각자도생급으로 안풀었는데 그로 인해 가계부채는 엄청 늘고 금리도 못올린데다 그나마 있는 자본도 부동산으로 몰빵을 해서… 스테그플레이션으로 들어섰죠. 다 용산 멧돼지때문잊ㅅ
푸른미르님의 댓글
지금의 물가 문제는 정책 운용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일단 소비자 물가 통계가 실제 체감 물가와 괴리가 커서 제대로된 정책을 수립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보구요
체감 물가가 높은 건 소비여력이 없어 내수가 망해서 그런데 소비여력이 없는건 부동산에 몰빵된 자본시장 때문인데, 금리 인하를 한들 시중 금융기관들이 대출금리를 낮추지 않기 때문에 소비여력을 살리기엔 무리가 있죠
자본시장의 한 축인 주식시장이라도 괜찮았으면 부의 효과를 볼 수 있을텐데 국장은 폭망이죠
금융정책 당국이 제대로 시장을 감독해야 하는데 검사 출신이 감독을 하고 있으니 뭐 가망이 없죠
일단 소비자 물가 통계가 실제 체감 물가와 괴리가 커서 제대로된 정책을 수립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보구요
체감 물가가 높은 건 소비여력이 없어 내수가 망해서 그런데 소비여력이 없는건 부동산에 몰빵된 자본시장 때문인데, 금리 인하를 한들 시중 금융기관들이 대출금리를 낮추지 않기 때문에 소비여력을 살리기엔 무리가 있죠
자본시장의 한 축인 주식시장이라도 괜찮았으면 부의 효과를 볼 수 있을텐데 국장은 폭망이죠
금융정책 당국이 제대로 시장을 감독해야 하는데 검사 출신이 감독을 하고 있으니 뭐 가망이 없죠
uatant님의 댓글
원달러 환율은 1500원 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