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국채를 한동안 한없이 찍어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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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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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국채를 스테이블 코인으로 바꿔서 전세계에 유통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군요.
스테이블 코인으로 보유를 하고 있으면 국채이자를 자동으로 받으면서 거래자체도 쉽게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어서, 우리나라에서도 보따리상을 중심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비트코인을 사용할때 구지 비싼 국내 환전소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발생하겠군요. 그냥 달러국채 표시 스테이블 코인으로 보유하면 되니까요.
이 시나리오대로 흘러간다면, 정부가 관리할 수 없는 외환거래가 큰 폭으로 상승할테고, 우리나라 비트코인 거래소는 거래규모가 축소되는 와중에 뱅크런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겠군요. 비트코인 자체는 거래의 추적을 감추는 용도로 계속 사용될테구요.
이 와중에 이번 정부는 원달러 1400원은 뉴 노멀이라고 하는데,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발권주권을 포기한걸까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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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강동구생물님에게 답글
달러가 진짜돈이고 비트는 돈이 아니라고 욕하지만 달러는 무한대로 찍을 수 있고 비트는 2100만개 한정인데 그중 많은 량은 비밀번호분실로 유실되었죠. 뭐가 돈이냐라고 정의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발행량만 보면 비트코인이 우월하죠.
Blizz님의 댓글
구체적으로는, 스테이블 코인발행사가 달러를 받고 코인을 발행하는데 이렇게 받은 달러로 미국채를 구매하는 시나리오입니다. 현재도 USDT발행사가 미국채를 상당량 구매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USDT를 활성화 할 수있는 정책을 깔아주면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라 봅니다. 성공적으로 되면 또 한 10년 정도는 별 탈 없이 굴러갈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란게 원래 이렇게 거품을 안 터뜨리고 잘 굴려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터지기 전 까진 말이죠.
okdocok님의 댓글
비트코인은 현금 달러보다 투명해요. 비트코인은 추적이 절되죠. 오태민 작가도 맨처음 비트코인의 약점 ? 익명성 때문에 미국 자금세탁법을 먼저 공부했죠. 파괴가 불가능한데 익명성도 있어서 말이죠. 그래서 품어버린겁니다. 그렇게 되면 이칼은 중국에 더 치명적이거든요. 그리고 자금세탁이나 지하금융은 현금달러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비트코인은 결국 다 추적이 되요.
금본위제, 페트로 달러 시스템에서 이제 유에스달러 테더의 유동성을 비트코인으로 신용도를 확보하려규 한다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전략자산인거죠. 중국에는 치명적이고 자신의 달러의 수명을 늘릴 수 있고 다른 나라는 망했구요. 우리나라도 헛소리하는 먹물만 아니었어도 비트코인에 올라탈 기회가 있었는데 이제 빨리 쫓아라도 갔으면 좋겠네요. 패스트 팔로우 하면 엔화 정도는 이길수 있지 않을까요.
금본위제, 페트로 달러 시스템에서 이제 유에스달러 테더의 유동성을 비트코인으로 신용도를 확보하려규 한다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전략자산인거죠. 중국에는 치명적이고 자신의 달러의 수명을 늘릴 수 있고 다른 나라는 망했구요. 우리나라도 헛소리하는 먹물만 아니었어도 비트코인에 올라탈 기회가 있었는데 이제 빨리 쫓아라도 갔으면 좋겠네요. 패스트 팔로우 하면 엔화 정도는 이길수 있지 않을까요.
말없는님의 댓글의 댓글
@okdocok님에게 답글
중국이 비트코인의 거래를 정지시키고 금을 사들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미국이 역으로 그걸 이용하려고 하는 입니다. 그러니까.. 그때는 틀렸고 지금은 맞을지도 모른다..는 정도일겁니다.
스테이블 코인의 규모가 커지면 기존의 달러는 어떤 대우를 받게 될까요? 국채에 기반한 스테이블 코인은 국채이자가 자동으로 쌓이지만 기존의 달러는 가치가 고정 되어 있으니 달러 기반거래는 모두 스테이블 코인을 선호하게 되겠죠.
스테이블 코인의 규모가 커지면 기존의 달러는 어떤 대우를 받게 될까요? 국채에 기반한 스테이블 코인은 국채이자가 자동으로 쌓이지만 기존의 달러는 가치가 고정 되어 있으니 달러 기반거래는 모두 스테이블 코인을 선호하게 되겠죠.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말없는님에게 답글
국채의 새로운 수요처를 달러 페깅 스테이블 코인으로 하려는 것 같아요. 중국이 달러 국채를 안사는데 새로운 소비처 탄생 및 기축통화 지위 75년 유지해서 끝나가다가 다시 기사회생. 1, 2차 세계대전으로 세계금 30퍼센트가 미국으로 갔는데 현재는 미국이 비트코인 etf 1년도 안되서 100만개를 기업에서 사들이고 미국 국민이 사면서 비트가 간접적으로 미국이 3에서 40퍼센트 보유하면서 달러 신뢰도가 올라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미국 상원의원 하원의원 대부분이 친 가상자산 의원이고 미국 기축통화시스템 유지를 위한 것으로 이미 미국 싱크 탱크는 방향전화을 완료한 것 같아요. 미국 월가는 이미 이에 대한 이해가 끝났고 부자들이 미친듯이 모으고 있더군요.
우리나라 동대문시장에서도 달러 스테이블 코인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놀랐습니다. 경제는 뭐든지 빠르게 진행되네요.
우리나라 동대문시장에서도 달러 스테이블 코인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놀랐습니다. 경제는 뭐든지 빠르게 진행되네요.
말없는님의 댓글의 댓글
@okdocok님에게 답글
솔찍히 스테이블 코인과 미국채의 상관관계는 명확하지만, 비트코인이 어떻게 미국의 전략자산으로 활용될 될것인가는 아직 좀 명확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의 주된 가치는 익명의 거래에 있는데, 그부분은 거래소의 신뢰성이 있다면 다른 코인으로 구현될 수도 있으니까요.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말없는님에게 답글
절대적으로 없어지지 않는 강을 건넌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보수적으로 봐서 그럴 수도 있지만 이더리움도 솔직히 미래가 어둡다고 보긴 합니다. 물론 저도 이더리움은 꽤 들고있긴 합니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이제는 등기에 가까운 기능을 하고 있고 오히려 현재는 익명성보다는 이것이 더 가치를 증폭시켜주는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거래소의 신뢰성은 비트코인보다 한참 아래죠. 비트코인은 양자컴퓨터가 나와도 30년이상 걸릴 것이고 양자컴퓨터 내성 코드를 넣어버리면 더 힘들것이라고 보면서 양자컴퓨터 개발자도 그게 확실해지자 샀다고 하더라구요. 거래소 신뢰성이야. FTX, 마운트곡스 등 신뢰성을 갖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봐요.
강동구생물님의 댓글
사실 저 피해는 다른 나라들이 고스란히 떠 안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