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사람이 어째서 그 모양인가"‥천주교 사제 1467명 시국선언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11.♡.219.2
작성일 2024.11.28 13:28
4,844 조회
184 추천
쓰기

본문


천주교 사제 1천467명은 오늘(28)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라는 제목으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민심의 아우성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시국선언의 대열에 동참하고자 한다"는 취지를 밝혔습니다.

사제들은 "나머지 임기 절반을 마저 맡겼다가는 사람도 나라도 거덜나겠기에 '더 이상 그는 안 된다'고 결론을 낸 것"이라며, 윤 대통령을 향해 "자기가 무엇을 하는 누구인지도 모르고 국민이 맡긴 권한을 여자에게 넘겨준 사익의 허수아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니 방관하지 말자"면서 윤 대통령에게 파면을 선고하자고 주장했습니다.



혹시 사람이 아닌거 아닐까요? ㅎ

댓글 34 / 1 페이지

블루밍턴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밍턴 (1.♡.19.138)
작성일 어제 13:29
자기가 무엇을 하는 누구인지도 모르고 국민이 맡긴 권한을 여자에게 넘겨준 사익의 허수아비. 정답입니다!

MementoMo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mentoMori (220.♡.194.114)
작성일 어제 13:31
천주교 사제들이 먼저 손 걷어부치고 나설 줄 알았건만 이제서야 나서나 보네요.

(Off the record) 사제 니들도 눈치게임 하냐? 어디서 머하고 자빠져 있다가 이제서야... 쯧쯧쯧

포커페이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커페이스 (61.♡.234.5)
작성일 어제 13:34
@MementoMori님에게 답글 시국선언이 말처럼 쉬운게 아닐텐데요.. 예상되는 불이익도 감수해야 할거구요ㅎ 응원은 못해줄망정 웬 악담입니까;;

MementoMor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mentoMori (220.♡.194.114)
작성일 어제 13:37
@포커페이스님에게 답글 고맙지만 서운해서 그래요. (악담 아니라는...)
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정의롭게 나서주는 사제들이었는데 지금은 왜 늦었냐는 의미였는데 표현이 서툴렀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

plaintex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laintext (112.♡.131.209)
작성일 어제 18:33
@MementoMori님에게 답글 표현이 서투르다기에는 자빠지다라는 건
너무 뭐 맡겨 놓은 사람 같네요.
아울러 '해줘' 정신은 결코 나 스스로에게
이롭지 않습니다.

삼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일
작성일 어제 13:41
@포커페이스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avantgard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vantgarde (118.♡.13.77)
작성일 어제 13:40
@MementoMori님에게 답글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본인이 쓴 글을 한번 보세요.

삼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일 (183.♡.84.104)
작성일 어제 13:41
@MementoMori님에게 답글 흠..

원티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티드 (211.♡.178.80)
작성일 어제 14:11
@MementoMori님에게 답글 나서면 왜 종교인이 현실 정치에 개입하냐 그러고, 안 나서면 종교인이라고 현실 외면하냐 그러고...참 눈치보이겠네요...ㅎㅎ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어제 14:13
@MementoMori님에게 답글 이런 반응이라니요

영화처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영화처럼 (118.♡.4.79)
작성일 어제 16:37
@MementoMori님에게 답글 이 댓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녹차중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녹차중독 (61.♡.24.218)
작성일 어제 19:27
@MementoMori님에게 답글 정의구현사제단은 작년 초부터 시국선언하고 계속 시국미사를  진행해왔습니다. 뭐하시는 분이신지 모르겠지만 원래 놀던데 가서 노세요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172.♡.94.44)
작성일 어제 20:28
@녹차중독님에게 답글 그렇죠? 제가 글을 본적 있었는데 이상하다 했습니다.

MementoMor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mentoMori (220.♡.194.114)
작성일 07:24
@녹차중독님에게 답글 말을 참 기분나쁘게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저처럼...
그거 좋은 모습 아닙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172.♡.94.44)
작성일 어제 20:30
@MementoMori님에게 답글 저 같으면 사과하던, 수정하던 삭제하던 하겠는데 뭐 제맘이 다 같은 마음이겠습니까.. 건승하십시오.

MementoMor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mentoMori (220.♡.194.114)
작성일 07:22
@가시나무님에게 답글 댓글에 댓글이 달리면 수정이 안되는듯 합니다.
위에 댓글로 표현의 실수가 있었고, 표현 방식에 오해가 있었다고 인정한게 있는게 선택적으로 글을 보셨나 봅니다. -..-
그래도 부드럽게 지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좋은 날 되세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어제 13:33
(사람인가? 어? 짤을 올리려다 늘 오는 분이 올리길 기대합니다)

FRLK님의 댓글

작성자 FRLK (104.♡.68.24)
작성일 어제 13:38
와… 천주교 사제분들 감사합니다.
스케일이 다르네요. 1500여명.
서x대 20명하고는 비교가 안되네요.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182.♡.218.38)
작성일 어제 13:39
우리나라 참된 종교. 천주교 사제님들.

텔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텔리앙 (211.♡.100.104)
작성일 어제 13:56
우리나라 천주교 신부의 25% 가량이 시국선언에 나섰군요.

감사한 일입니다.
천주교우로서 마음이 커집니다.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11.251)
작성일 어제 14:13
어느 종교는 시국선언을 하며 나서고,
어느 종교는 속세에 관심없다며  산속에 틀어박히고,
어느 종교는 집회를 하며 그쪽을 편들고 있네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어제 14:53
@Typhoon7님에게 답글 이렇게 편가르기는 안하셨으면 합니다.
개신교도 이미 시국집회했습니다.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yphoon7 (118.♡.11.251)
작성일 어제 15:57
@Finn님에게 답글
뭐... 이런분도 있고, 교리 부정 수준의 저런 발언에도 그 종교계는 제대로된 비판조차 않고 눈치나 보던듯 했으니까요. 그래도 한참뒤에 이단판정은 했던듯 하더군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59.♡.182.163)
작성일 어제 17:51
@Typhoon7님에게 답글 뭐 말씀 안하셔도 이런 쓰레기 면상 보는것 자체가 역겹구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개신교회가 수구적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실제 투표에 있어서 가장 1찍 비율이 높습니다. 스피커 큰 이런 일베목사들이 있어서 사람도 많이 보이거든요.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yphoon7 (118.♡.11.251)
작성일 어제 18:09
@Finn님에게 답글 교회다닌 시절을 회상해보면, 목사들의 가스라이팅(?)에 순순히 정신을 끌려가면 끝장이라고 생각됩니다.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118.♡.2.111)
작성일 어제 19:02
@Typhoon7님에게 답글 그래서 예수가 오셨죠. 맞습니다.

하늘바람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바람꿈 (112.♡.1.166)
작성일 어제 15:47
@Typhoon7님에게 답글 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407181610001
개신교에선 이미 지난 7월에 1004명의 목회자가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에 동참한 바 있습니다.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yphoon7 (118.♡.11.251)
작성일 어제 15:55
@하늘바람꿈님에게 답글
저런짓을 했고,
이런짓(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155299.html )도 하는 종교도 있죠. 소수일지언정 아닌분도 있나보군요.
13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59.♡.182.163)
작성일 어제 17:52
@Typhoon7님에게 답글 이건 22년도 아닌가요? 소수도 아니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영화처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영화처럼 (118.♡.4.79)
작성일 어제 16:39
@Typhoon7님에게 답글 김대중, 문재인, 이재명 모두 천주교 개신교 포함 기독교인입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어제 14:18
사제님들 제대로 보셨는데요...

사람이 아니...

앙알앙알님의 댓글

작성자 앙알앙알 (172.♡.95.40)
작성일 어제 15:10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211.♡.0.229)
작성일 어제 15:44
지가 왕정시대 루이16세인줄 착각하고있다고봅니다 배우자도 그럴겁니다

둘둘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둘둘아빠 (117.♡.10.60)
작성일 어제 15:48
ㅂㅅ이죠

파란단추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단추 (116.♡.227.29)
작성일 어제 16:50
종교이기에 일반인인 제가 모르는 저항감도 있으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