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사람이 어째서 그 모양인가"‥천주교 사제 1467명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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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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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제 1천467명은 오늘(28)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라는 제목으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민심의 아우성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시국선언의 대열에 동참하고자 한다"는 취지를 밝혔습니다.
사제들은 "나머지 임기 절반을 마저 맡겼다가는 사람도 나라도 거덜나겠기에 '더 이상 그는 안 된다'고 결론을 낸 것"이라며, 윤 대통령을 향해 "자기가 무엇을 하는 누구인지도 모르고 국민이 맡긴 권한을 여자에게 넘겨준 사익의 허수아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니 방관하지 말자"면서 윤 대통령에게 파면을 선고하자고 주장했습니다.
혹시 사람이 아닌거 아닐까요? ㅎ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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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ntoMori님의 댓글
천주교 사제들이 먼저 손 걷어부치고 나설 줄 알았건만 이제서야 나서나 보네요.
(Off the record) 사제 니들도 눈치게임 하냐? 어디서 머하고 자빠져 있다가 이제서야... 쯧쯧쯧
(Off the record) 사제 니들도 눈치게임 하냐? 어디서 머하고 자빠져 있다가 이제서야... 쯧쯧쯧
포커페이스님의 댓글의 댓글
@MementoMori님에게 답글
시국선언이 말처럼 쉬운게 아닐텐데요.. 예상되는 불이익도 감수해야 할거구요ㅎ 응원은 못해줄망정 웬 악담입니까;;
MementoMori님의 댓글의 댓글
@포커페이스님에게 답글
고맙지만 서운해서 그래요. (악담 아니라는...)
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정의롭게 나서주는 사제들이었는데 지금은 왜 늦었냐는 의미였는데 표현이 서툴렀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
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정의롭게 나서주는 사제들이었는데 지금은 왜 늦었냐는 의미였는데 표현이 서툴렀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
plaintext님의 댓글의 댓글
@MementoMori님에게 답글
표현이 서투르다기에는 자빠지다라는 건
너무 뭐 맡겨 놓은 사람 같네요.
아울러 '해줘' 정신은 결코 나 스스로에게
이롭지 않습니다.
너무 뭐 맡겨 놓은 사람 같네요.
아울러 '해줘' 정신은 결코 나 스스로에게
이롭지 않습니다.
삼일님의 댓글의 댓글
@포커페이스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avantgarde님의 댓글의 댓글
@MementoMori님에게 답글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본인이 쓴 글을 한번 보세요.
본인이 쓴 글을 한번 보세요.
원티드님의 댓글의 댓글
@MementoMori님에게 답글
나서면 왜 종교인이 현실 정치에 개입하냐 그러고, 안 나서면 종교인이라고 현실 외면하냐 그러고...참 눈치보이겠네요...ㅎㅎ
녹차중독님의 댓글의 댓글
@MementoMori님에게 답글
정의구현사제단은 작년 초부터 시국선언하고 계속 시국미사를 진행해왔습니다. 뭐하시는 분이신지 모르겠지만 원래 놀던데 가서 노세요
MementoMori님의 댓글의 댓글
@녹차중독님에게 답글
말을 참 기분나쁘게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저처럼...
그거 좋은 모습 아닙니다.
그거 좋은 모습 아닙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MementoMori님에게 답글
저 같으면 사과하던, 수정하던 삭제하던 하겠는데 뭐 제맘이 다 같은 마음이겠습니까.. 건승하십시오.
MementoMori님의 댓글의 댓글
@가시나무님에게 답글
댓글에 댓글이 달리면 수정이 안되는듯 합니다.
위에 댓글로 표현의 실수가 있었고, 표현 방식에 오해가 있었다고 인정한게 있는게 선택적으로 글을 보셨나 봅니다. -..-
그래도 부드럽게 지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좋은 날 되세요.
위에 댓글로 표현의 실수가 있었고, 표현 방식에 오해가 있었다고 인정한게 있는게 선택적으로 글을 보셨나 봅니다. -..-
그래도 부드럽게 지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좋은 날 되세요.
FRLK님의 댓글
와… 천주교 사제분들 감사합니다.
스케일이 다르네요. 1500여명.
서x대 20명하고는 비교가 안되네요.
스케일이 다르네요. 1500여명.
서x대 20명하고는 비교가 안되네요.
텔리앙님의 댓글
우리나라 천주교 신부의 25% 가량이 시국선언에 나섰군요.
감사한 일입니다.
천주교우로서 마음이 커집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천주교우로서 마음이 커집니다.
Typhoon7님의 댓글
어느 종교는 시국선언을 하며 나서고,
어느 종교는 속세에 관심없다며 산속에 틀어박히고,
어느 종교는 집회를 하며 그쪽을 편들고 있네요.
어느 종교는 속세에 관심없다며 산속에 틀어박히고,
어느 종교는 집회를 하며 그쪽을 편들고 있네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이렇게 편가르기는 안하셨으면 합니다.
개신교도 이미 시국집회했습니다.
개신교도 이미 시국집회했습니다.
Finn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뭐 말씀 안하셔도 이런 쓰레기 면상 보는것 자체가 역겹구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개신교회가 수구적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실제 투표에 있어서 가장 1찍 비율이 높습니다. 스피커 큰 이런 일베목사들이 있어서 사람도 많이 보이거든요.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바람꿈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407181610001
개신교에선 이미 지난 7월에 1004명의 목회자가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에 동참한 바 있습니다.
개신교에선 이미 지난 7월에 1004명의 목회자가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에 동참한 바 있습니다.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바람꿈님에게 답글
저런짓을 했고,
이런짓(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155299.html )도 하는 종교도 있죠. 소수일지언정 아닌분도 있나보군요.
저런짓을 했고,
이런짓(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155299.html )도 하는 종교도 있죠. 소수일지언정 아닌분도 있나보군요.
13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Finn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이건 22년도 아닌가요? 소수도 아니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영화처럼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김대중, 문재인, 이재명 모두 천주교 개신교 포함 기독교인입니다.
파란단추님의 댓글
종교이기에 일반인인 제가 모르는 저항감도 있으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블루밍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