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자정은 약 25시간 30분 후 30일로 넘어가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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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2024.11.28 22:31
84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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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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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저의 주장을 정정하고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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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논쟁을 하다보니 저도 헛갈려졌습니다.

사전상의 의미로는 이전의 저의 주장이 맞다고 생각되지만,
고려할 부분들이 꽤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사전과 위키피디아를 바탕으로 하면 내일로 넘어가는 순간이 자정이지만이건 저의 단순한 생각일 뿐이고,
"정확하게 언제다"라고 정의 할 수 없다
고 결론내겠습니다.

논쟁을 보며 불쾌하셨을 분들께 죄송합니다.
또한 저의 섣부른 주장으로 인해 혼돈이 있으셨을 분들께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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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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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찾아보면 바로 답이 나오는 일인데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자정 (子正): 명사
자시(子時)의 한가운데. 곧, 밤 12시. 오야(午夜). ↔ 오정(午正)· 정오(正午).
자정(위키피디아):
한밤(문화어: 재밤), 한밤중, 자정(子正)은 밤 12시 무렵을 의미하는 말이다.[1]
보통, 하루가 끝나고 다음 하루가 시작되는 때, 곧 날짜가 바뀌는 때를 말한다.
이와 반대말로는 한낮 또는 정오라고 한다.


자정(子正)midnight.

▸자정에at midnight/in the middle of the night

(▶현대 영어에서는 midnight는 밤 12시를 뜻하므로 한밤중을 가리킬 때는 the middle of the night를 씀)

/in the dead of night.

▸자정까지till late at night.

댓글 24 / 1 페이지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어제 22:36
1시간 30분후면 29일로 넘어가는 순간입니더..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21.♡.33.51)
작성일 어제 22:40
@gar201님에게 답글 순간 오늘이 29일인줄 알았습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22:48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날짜를 착각했네요 제목 수정했습니다.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124.♡.137.94)
작성일 어제 22:37
아닙니다.
이거 다른 글 대댓글에도 적었는데, 이렇게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애초에 자정은 자시의 한가운데 시간을 의미하기 때문에 한자의 원론적으로 29일 자정은 29일 00:00시가 맞습니다.
축시는 01:00~03:00시 등등...

심지어 KS X ISO 8601에서도
"자정(midnight)"이라는 용어를 "하루의 시작(beginning of the day)"로 대체하여 시간으로 "24" 값을사용할 수 없다
라고 모호하게 적어두어서 "29일의 시작으로 대체하여 시간으로 24를 사용할 수 없다"는 괴랄한 문장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주류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주류소 (118.♡.12.238)
작성일 어제 22:41
@BLUEnLIVE님에게 답글 29일 자시는 29일 11시 부터지, 28일 11시 부터가 아니지요.

BLUEnLIV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nLIVE (124.♡.137.94)
작성일 어제 22:44
@주류소님에게 답글 자시 축시 등의 12간지 시간 표시를 하던 조선시대에서는 그렇게 마이크로하게 시간을 구분할 수 있지 않았죠.
간지의 시작이 자시부터인데 말씀대로라면 자시가 제일 마지막 시간이 됩니다만.

주류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주류소 (61.♡.173.133)
작성일 어제 22:46
@BLUEnLIVE님에게 답글 29일 밤에 보자고 하면,

밤의 사전적 의미가 일몰 부터 일출 까지 이므로,

29일 00시 부터 연락해서 밤에 보자 해놓고 왜 안나오냐.

할 순 없죠?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22:56
@BLUEnLIVE님에게 답글 조선시대 자시까지 이야기 하면 답이 오히려 혼동을 부추기는 거라고 봅니다.
이런 식이면 거의 대부분의 한자어(조선시대에 만들어지거나 널리쓰인)를 조선시대식으로 해석해야 해요.
그 시대와 다름 없이 쓰는 단어도 있겠지만 아닌 단어도 있죠.
낱말은 조선시대 낱말을 따왔을지라도 언어의 의미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 법이죠.

조선시대 자시는 23:30~01:29(또는 23:00~01:00 자료에 따라 다름)으로
현대 시간개념과 맞추려고 들면 안 되지요.

BLUEnLIV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nLIVE (124.♡.137.94)
작성일 어제 22:57
@Java님에게 답글 네, KS X ISO 규격 갖고 오시면 인정해드리겠습니다.
(Java 님 말투 따라한 거니까 불쾌해도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23:02
@BLUEnLIVE님에게 답글 기분 나쁘시다면서 동일한 표현을 쓰시는건 비아냥인가요?
저도 기분이 나쁘군요.
님은 그런 권리를 부여받으셨나요?

동일 표현을 여러 댓글에 반복해서 쓰셨으니 저도 더 이상 미안하지가 않네요.
아래에 사과 댓글을 올린 것이 후회될 지경입니다.
모르고 은연중에 쓴 것과
알고서 비아냥을 목적으로 쓴 것은 다르다고 봅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22:42
@BLUEnLIVE님에게 답글 뭐 깊이 들어가면 복잡해지는 사안들이 좀 있을겁니다.
만(바뜨).

1. 일단 사람들이 제일 찾기 쉬운 사전을 기초로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사전과 위키피디아를 고쳐야지요.

2. 그리고 해당 글에 보면 대법원 판례에도 오늘이 다음날로 넘어가는 날이라고 하니
(그 댓글이 거짓이 아니고 진실이라면)
충분하지 않나요?
대법원과 싸워서 이겨오시면 인정해 드립니다.

BLUEnLIV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nLIVE (124.♡.137.94)
작성일 어제 22:46
@Java님에게 답글 음... "인정해 드린다" 이 표현 불쾌하네요.
표준, 판례 다 뒤져보니 통일성이 없고, 판례는 다음날을 의미한다... 정도를 얘기하고 있는데
여기서 뭔 인정하고 말고가 있나요?
누가 그런 권리를 부여했나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22:57
@BLUEnLIVE님에게 답글 기분나쁘게 들리셨다면 미안합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판례가 그렇다면 부정하긴 어렵다는 뜻이죠.

BLUEnLIV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nLIVE (124.♡.137.94)
작성일 어제 23:04
@Java님에게 답글 저는 판례를 뒤집어야 된다고 얘기한 적 없습니다.
제 얘기는 분명히 이거였습니다.
1. 찾아보니 정오라는 표현 자체가 표준이 없어 모호함
2. 대법원 판례에서는 다음날을 의미함
그러니까 단언할 내용은 아님.

말꼬리 잡으며 얘기하시는 분들끼리 서로 오인공격까지 하시는 모습이 평소랑은 좀 다르셔서 저도 좀 당황하고 흥분했습니다.
저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23:09
@BLUEnLIVE님에게 답글 저도 일부러 기분나쁘게 하려 비아냥을 하는 것을 당연한 듯 여기시는 분과는
더 이상 대화할 가치가 없네요.
안녕히 가시길요.

BLUEnLIV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nLIVE (124.♡.137.94)
작성일 어제 22:48
@Java님에게 답글 "인정" 까지 나오니까 어이가 없는데, 저도 한번 가보죠.
ISO 규격, KS X ISO 규격에서 정오의 정의가 그렇다고 찾아오시면 인정해 드립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22:58
@BLUEnLIVE님에게 답글 기분 나쁘시다면서 동일한 표현을 쓰시는건 비아냥인가요?
저도 기분이 나쁘군요.
님은 그런 권리를 부여받으셨나요?

BLUEnLIV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nLIVE (124.♡.137.94)
작성일 어제 23:06
@Java님에게 답글 음... 위의 댓글을 다는 사이에 이런 댓글을.....

일단 먼저 그런 표현을 쓰시고는 저한테 그러는 건 나가도 좀 많이 나가시는 것 같군요.
저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21.♡.33.51)
작성일 어제 22:43
@BLUEnLIVE님에게 답글 날짜가 바뀌는 때라는 자정의 의미는 왜 언급을 안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22:46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말꼬리 물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1. 그 이전에 "하루가 끝나고 다음 하루가 시작되는 때,"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2.  그 날자가 바뀌는 때가
어제~오늘인지?
오늘~내일인지?
언급이 없는건 왜 말씀 안 하시나요?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21.♡.33.51)
작성일 어제 22:49
@Java님에게 답글 위 댓글은 자바님께 드린게 아닙니다 뭔가 타케팅을 오해하신듯한 느낌이 듭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22:59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앗! 이글에서 두번째 댓글 실수네요.
죄송합니다.

안녕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녕스누피 (112.♡.18.232)
작성일 어제 22:52
@BLUEnLIVE님에게 답글 자정의 정의를 이렇게 배우는군요 감사합니다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어제 23:14
3대 LLM 과 Perplexity 에게 반복해서 물어봐도 모두 자정은 23:59:59 에서 1초 뒤를 가리키며 그 이는 그 다음날 0시와 같다고 하네요.
무려 대법원 판례까지 들고오는걸 보니 예전에는 많이들 혼란스러워 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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