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xerw (222.♡.28.233)
2024년 12월 1일 PM 10:13 · 수정됨(12. 03. 10:32)
출처 아주경제 (12월 1일자 기사)
https://www.ajunews.com/view/20241201131655815
(중략)
2020년 10월 상당 당일 하이브는 공모가 대비 150%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상장 첫날부터 PEF가 미확약 물량을 쏟아내며 급락했고, 일주일 만에 고점 대비 반 토막 났다. 주가는 한 달 사이 장 중 최고가인 35만원대에서 14만원대까지 추락했다.
주가가 급락하면서 기존에 물량을 들고 있던 개인투자자는 50% 이상 손실을 입었지만 정작 방 의장은 PEF와 맺은 비밀 계약으로 시세차익을 얻은 것이다.
하이브는 IPO 증권신고서 제출 당시 이 같은 ‘주주 간 계약’ 조건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고, 관련 공시도 기재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 측은 “주관사와 법률자문사 4곳 모두 ‘특정 주주 간 계약이어서 일반 주주에겐 어떠한 재산상 손해가 없다’는 의견을 내 증권신고서에 기재할 사항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방 의장은 차익금 대부분을 이후 하이브 유상증자 때 출자해 회사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칙적으로 IPO 추진 회사는 대주주와 이익을 공유하는 주주 간 계약이 있으면 신고서에 기재해 잠재 투자자에게 알려야 한다. 하이브는 관련 신고를 누락했지만 당시 금감원과 거래소는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거래소 관계자는 “하이브의 IPO 추진 당시 대주주인 방 의장의 하이브 지분율은 40% 이상이어서 대주주 변경에 대한 우려가 없었다”면서 “그래서 PEF 쪽도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고 따로 요구할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후략)
+한국경제(다른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63903
(중략)
하이브에 투자해 수천억원의 이익을 거두고 이를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나눈 사모펀드(PEF) 운용사는 방 의장 측근이 주축이 돼 설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운용사는 2019년 설립 후 하이브에만 투자했고 차익을 실현하자 설립 2년5개월 만에 폐업했다. 사실상 하이브 투자만을 위한 기획 펀드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중략)
2020년 하이브 상장 당시 공모 투자자들은 방시혁 의장과 이익을 공유하기로 한 신생 사모펀드(PEF)의 존재를 알 길이 없었다. 기업공개(IPO) 증권신고서에 주주 간 계약 내용은 물론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이스톤PE)라는 명칭도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스톤PE 설립을 주도한 김중동 전 SV인베스트먼트 상무는 증권신고서에 하이브 최고투자책임자(CIO)로 기재돼 있었다. 방시혁 의장의 신임을 받던 그는 이스톤PE와 하이브를 오가며 이 프로젝트의 핵심 역할을 했다. 그는 펀드 청산 후 1000억원을 벌고 투자업계를 떠났다. 이스톤PE는 하이브 상장 이듬해 문을 닫았다.
(후략)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0164191
(중략)
방 의장과 이익 공유 계약을 맺은 이스톤·뉴메인 제2호 펀드가 투자할 당시엔 기업가치가 1조2000억원으로 매겨졌다. 이 PEF는 하이브 상장 첫날 시가총액이 11조원으로 치솟자 상당 지분을 매각해 큰 차익을 거뒀다. 앞서 이 PEF에 하이브 지분을 매각한 한 운용사 대표는 “하이브 측이 상당 기간 상장 계획이 없다고 해서 지분을 팔았는데 당혹스러웠다”며 “금융당국 조사 결과를 보면서 소송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략)
+ 카카오 김범수 회장 구속 사유랑 흡사한 이유 (7월 23일자 경인일보)
https://www.kyeongin.com/article/1701822
(중략)
23일 오전 1시께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과 관련해 "증거 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하이브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설정·고정할 목적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카카오가 지난해 2월 16∼17일, 27∼28일 등 총 4일에 걸쳐 사모펀드 운용사인 원아시아파트너스와 함께 약 2천400억원을 동원해 553차례에 걸쳐 SM엔터 주식을 고가에 매수한 것으로 보고 수사해 왔다.
여기서 김 위원장이 그룹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로서 시세조종 계획을 사전에 보고받고 승인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후략)
+ 도이치 모터스 사건과 유사한 이유(권오수 회장 2심 유죄 관련 기사 - 9월 12일자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article/202409121619011
(중략)
재판부는 1심과 동일하게 권 전 회장을 비롯한 주요 가담자들이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하기 위해 시세조종에 나섰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권 전 회장과 ‘주포’ 간 시세조종에 관한 공모관계 성립이 충분히 인정될 수 있고, 나머지 피고인들에 대해서도 시세조종 공모에 가담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권 전 회장에 대해 “범행 일체를 부인해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손씨에 대해선 “단순히 돈을 빌려준 ‘전주’가 아니라 2차 시세조종 행위에 관여했다”며 “시세조종 행위 사실을 인식하고 이에 편승해 자기 이익을 도모하면서 주식을 대량 매수했다”고 했다.
권 전 회장은 2009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주가조작 ‘선수’와 투자자문사, 전·현직 증권사 임직원 등과 공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2021년 10월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91명 명의의 계좌 157개를 동원해 통정매매 등 부정한 방법으로 2000원대 후반이던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8000원대까지 끌어올렸다고 봤다.
(중략)
* 개인 그리고 소속사에 대한 호불호를 존중합니다.
다만 이 사항은 결코 가벼울수가 없는게 이미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들어갔고요.
마침 사회적으로도 비슷한 사건이 있어서 우리는 절대로 가볍게 볼수가 없습니다.(특검까지도 이미 올라감)
엔터로서는 이미 '카카오'회장인 김범수 회장이 주가 조작관련해서 구속수사 및 재판을 받고 있고요.
심하다면 그 특검에 올라가 있는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과 매우 흡사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은 '통정거래'라는 방법을 사용했으며,
카카오 김범수 회장이 구속된 사유는 사모펀드 운영사와 함께 SM주식을 고가에 매수한 이유로 구속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상장 기업이 신고해야 하는 IPO를 신고하지 않고 누락했네요.
만약 저게 정당하게 취득한걸로 되고 싶었다면 정당하게 '신고서'를 작성하셨어야 했으며,
또는 문제가 생겼다면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떳떳하게'받아 들이고 그 증거를 확보하시고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만약 이걸 싈드치는 분이 있다면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네요.
'이걸 싈드칠거면 카카오 주가조작도 인정해야하며,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은 무슨이유로 비판하고 다니시는데요?'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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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성매직
24.12.01 · 211.♡.218.112
이걸 쉴드치는 사람이 있어요..? ㄷㄷ -
Ffixerw
→ 유성매직 작성자
24.12.02 · 223.♡.233.150
저거 싈드치면 카카오도 싈드 가능하죠. 카카오가 왜 욕먹고 구속까지 갔는지 생각하면....ㅋㅋㅋㅋ
그리고 더 파다가 사모펀드랑 짬짜미까지 발견하면 그게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이랑 유사한 사건이 됩니다.
도이치 모터스와 차이점이라면
하이브 = 사모펀드 / 도이치 모터스 = 통정거래 이거고요.
현재는 카카오가 가장 유사한 사례지만 악용하면 도이치 모터스랑 유사한 사례가 되니까 당연 조사해야죠. 그거나 그거나 시세 조종해서 주식을 임의로 조정해서 수익 얻은건 별반 다를바 없습니다. -
골골드플랫
24.12.01 · 119.♡.53.7
민희진건 가릴라고 딱 그때 기사 냈다고 음모론 주장하는 분들 있었습니다. 아래 글들에 많아요 ㅋㅋ -
LLunaMaria®
→ 골드플랫
24.12.01 · 221.♡.107.63
⠀ - M
mobilespace
→ 골드플랫
24.12.02 · 220.♡.118.56
⠀ -
Ffixerw
→ 골드플랫 작성자
24.12.02 · 223.♡.233.150
그러게 말입니다...ㅎㅎ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해도 문제가 없는게 아니고 심지어 문제가 없다면 금감위에서 과연 조사 할까요? 문제가 있으니 조사하는거겠죠?
막말로 김범수 회장은 왜 구속인지 생각하면...ㅋㅋㅋㅋ -
타타잔나무
24.12.01 · 222.♡.228.100
도이치 주가조작하고 같아보이지 않는데요. -
Ffixerw
→ 타잔나무 작성자
24.12.01 · 222.♡.28.233
아예 같지 않아도 조사를 더 해봐야 알겠지만, 양 사건 모두 시세 조종에 관여한 사실이 있는 한 다르다고 볼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하이브 - 2020년 10월 상당 당일 하이브는 공모가 대비 150%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상장 첫날부터 PEF가 미확약 물량을 쏟아내며 급락했고, 일주일 만에 고점 대비 반 토막 났다. 주가는 한 달 사이 장 중 최고가인 35만원대에서 14만원대까지 추락했다.
* 도이치 모터스 - 권 전 회장은 2009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주가조작 ‘선수’와 투자자문사, 전·현직 증권사 임직원 등과 공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2021년 10월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91명 명의의 계좌 157개를 동원해 통정매매 등 부정한 방법으로 2000원대 후반이던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8000원대까지 끌어올렸다고 봤다. -
타타잔나무
→ fixerw
24.12.01 · 222.♡.228.100
하이브 사건은 시세조종이 아닙니다. 보통 사람들이 모르는 매도예정 물량이 있었다고 하는거잖아요.
도이치 주가조작하고는 다른 성격이죠.
도이치는 지금 법으로도 잡을수 있는거 안잡는거고요.
하이브 사건에서 방시혁 구속시키려면 법을 고쳐야 할껍니다. -
분분노의망치
→ fixerw
24.12.01 · 182.♡.115.135
이게 주가조작하고 무슨 상관이죠?
Pef야 원래 저 조항이 있든없든 수익 극대화를 위해 팔았을거고. Pre ipo 투자 받은 기업인 경우 기관 매도물량으로 상장 당일날부터 폭락하는게 굉장히 많습니다. 이를 주가조작으로 본다구요?
오히려 pef쪽은 지분을 장기간 락업하고 추후에 블록딜로 처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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