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정치인 아님. 스포츠인)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대한 체육회 회장 도전
페이지 정보
본문
출처
영상 - 뉴스 연합뉴스 TV 공식
https://www.youtube.com/watch?v=-j6EB6GUbqk
기사(쿠키뉴스)
https://m.kukinews.com/article/view/kuk202412030073#_digitalcamp
(중략)
유 전 회장은 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대한체육회장 공식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유 전 회장은 대한체육회장직 도전 의미와 핵심 정책 공약을 직접 소개했다. 현정화, 유남규, 김택수 등 한국 탁구 레전드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중략)
유 전 회장은 “체육의 미래는 행복하고 희망찬 체육이다. 하지만 지금 많은 국민들의 질타와 비판 속에 대한체육회 리더십은 사라졌다. 체육을 대변해 목소리를 내고 앞장서야 할 리더들은 뒤에 숨어서 눈치를 보고 있다”면서 “파리올림픽 성과를 바탕으로 올림픽 특수를 누려야 할 선수, 지도자, 후원기업, 협회, 지방 체육회 기대와 희망은 자취를 감췄다”고 현 체육계 상황을 짚었다.
(중략)
유 전 회장은 6가지 대표 공약을 제시했다. ‘지방체육회 및 종목단체 자립성 확보를 통한 동반 성장’, ‘선수&지도자 올 케어 시스템 도입’,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젝트’, ‘생활체육 전문화를 통한 선진 스포츠 인프라 구축’, ‘글로벌 중심 K-스포츠’, ‘생활-전문스포츠 연계 기반 확립’ 등이다. 구체적으로 메달리스트 연금 상향 조정,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언급했다. 또 IOC 사례를 참고해 자체 수익 모델을 구축, 선수들과 지방 체육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략)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넘을 전략을 묻자 유 전 회장은 “그런 건 없다. 하지만 왕하오를 이기고 금메달을 딴 순간, IOC 위원에 당선된 순간 모두 진심이 통한 결과”라고 답했다. 이기흥 체제에 대해 “여러 논란이 있지만 ‘노코멘트’하겠다. 이기흥의 대한체육회를 수년간 봐왔다. 그의 공도 있다”면서도 “이번 출마 계기 중 하나는 올림픽 해단식이다. 일방적인 소통에 의한 결과다. 선수들이 올림픽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체육회 구성원들과 밀접하게 소통했다면 그런 판단 실수는 없었을 것”이라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후략)
+ 이틀전 또 다른 후보(박창범 우슈회장) 찾아간 기사(관련한 이유가 이기흥 회장 3선 반대하는 의미로 단식)도 있습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01_0002979295
* 대한체육회 후보중 3선을 선언한 이기흥 회장에 이어서 또 다른 후보가 나왔네요.
9월부터 쭉 기사가 나왔는데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임기 종료후 연장하지 않고 바로 대한체육회 회장에 도전합니다.
선수때도 그렇고 현장 경력도 최근까지 있었던 편이라 (최근 IOC, 탁구협회도 했는데 탁구협회는 파리때 성적 좋았던 편.) 이 분야에 대하여 강점을 살려서 할거 같네요.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게다가 대한탁구협회할때도 파리때까지 했던걸로 아는데 성적도 좋았던 편입니다.
아드리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