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를 10년 전에 뮤지컬로 보고. 이번에 영화로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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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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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뮤지컬로 보고 이번에 영화로 봤는데
뮤지컬과 똑 같네요. 완벽히 그대로 옮겼습니다.
노래는 물론이고, 극의 구성도 99% 일치하네요
중간 에머랄드시티 장면에서 옛날 브로드웨이 초연 배우들이 나오는 무대가 새로 들어간 것 빼고는 거의 동일합니다.
이 뮤지컬은 주인공 엘파바보다 조연인 글린다가 훨씬 중요한데. 아리아나 그란데가 잘하네요. 잘 살렸습니다.
원래 위키드가 뮤지컬로 너무 유명한 데.. 영화도 못지 않네요. 대사의 80%가량이 노래라 음악 좋아하면 꼭 보세요. 전 추천입니다
좀 빨리 내려가는 분위기라 아쉽네요.
댓글 5
/ 1 페이지
고굼님의 댓글의 댓글
@KalqTrapZ님에게 답글
글린다의 머리터는 제스처가
개콘에 나왔던 김지민이 연상되더군요 ㅋ
개콘에 나왔던 김지민이 연상되더군요 ㅋ
KalqTrapZ님의 댓글의 댓글
@고굼님에게 답글
아... 김지민이었군요 ㅎ 솔직히 이름이 기억이 안났었습니다. ㅎ
(*체로 -> 채로...)
(*체로 -> 채로...)
앙알앙알님의 댓글
아쉬워요~남편과 아빠와 함께 봤는데 정말 너무 좋았어요^^ 히스토리,천상의 소리..감동이었네요! 물론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뮤지컬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KalqTrapZ님의 댓글
그런데, 저는 음악말고는 뮤지컬 장면이 거의 기억에 없는 체로 영화를 봤습니다. 그래도 좋더군요.
다만, 엘파바한테서 제다이의 포스와 스폰의 망토가 생각났고, 그아아아알린다의 제스처가 모 개그우먼을 생각나게 하더군요.
아, 그리고 짭티머스 프라임까지 ㅎ N차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