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 힘드니 부서 바꿔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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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tle 223.♡.210.27
작성일 2024.12.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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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교 1등만 한다는 의대생들도 엄마 의견이 중요하다고 하죠???

요즘 군에도 엄마들이 울애 힘들다고 전화해서 항의 한다고 하죠?

ㅎㅎㅎ

댓글 19 / 1 페이지

퍼스님의 댓글

작성자 퍼스 (112.♡.117.90)
작성일 12.02 08:23
남의 애는 힘들어도 괜찮고요?ㅎㅎㅎ

HyunAn님의 댓글

작성자 HyunAn (115.♡.5.94)
작성일 12.02 08:24
ㅋㅋㅋ 요상한 인간들 많네요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04.♡.68.24)
작성일 12.02 08:24
그.. 업무 안 주고 시간때우든 퇴사하든 하라는 유령부서로 옮겨지긴 하겠네요..

이타도리님의 댓글

작성자 이타도리 (221.♡.171.117)
작성일 12.02 08:26
갈수록 나라가 이상해지고 있네요... ㄷㄷ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223.♡.210.27)
작성일 12.02 08:27
@이타도리님에게 답글 그러게 말입니다

routing님의 댓글

작성자 routing (211.♡.203.37)
작성일 12.02 08:27
사직서 대신 내주러 오는 부모도 있다면서요?

thebreeze님의 댓글

작성자 thebreeze (118.♡.65.88)
작성일 12.02 08:27
알고보니 부모가 같은 회사 임원?!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223.♡.210.27)
작성일 12.02 08:28
@thebreeze님에게 답글 그러면 저럴필요없이 낙하산으로 내리면 될텐데요. ^^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40)
작성일 12.02 08:28
죽을 때 까지 애를 품속에서 끼고 돌 모양이군요...

이타도리님의 댓글

작성자 이타도리 (221.♡.171.117)
작성일 12.02 08:31
??? : 우리애가 요즘 너무 힘들어 하던데 힘든 업무좀 시키지 말아주세요

딸기오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딸기오뎅 (116.♡.188.207)
작성일 12.02 08:39
군에서도 중대장이나 대대장들이 부모 전화를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식사 뭐 나왔냐?.....부터 우리 아들 아토피 있으니 훈련 너무 빡세게 시키지 마라... 등등 별에 별 전화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심한 사람들은 신문고에 진정 넣어서 육본에서 많이 곤란해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심지어는 부대 근처로 이사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디다.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작성자 엔알이일년만 (211.♡.184.5)
작성일 12.02 08:43
ㅋㅋㅋㅋ
저는 면접자 남편한테 전화받아봤습니다...
면접에 뭐 물어도냐고;;;;

나만없어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나만없어고양이 (106.♡.69.157)
작성일 12.02 08:50
실제로 회식때 부모가 찾아왔었습니다 심지어는 30대중반 직원이었습니다.

대화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대화상자 (211.♡.102.233)
작성일 12.02 08:50
애가 힘들어하니 낳지를 마시는게 어떨런지?

마이네임성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이네임성현 (117.♡.2.247)
작성일 12.02 08:56
신입교육 첫날 아버지가 딸을 데리고 왔었습니다. 교육생은 딸이었구요. 이미 교육이 시작된지 한참뒤에 도착하시어 교육을 못받는다. 돌아가시고 다음 채용이 있다면 그때 다시 재지원하라 하고 돌려보냈죠.
5분쯤 뒤에 아버지라는 분이 전화와서 계속 들여보내달라고 하는걸 20분동안 듣고 있자니...신물이 나더군요.

검은반도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검은반도체 (39.♡.178.226)
작성일 12.02 08:56
어쩌다 진상 한둘이 아니라 35%요? 와…사실입니까?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211.♡.160.162)
작성일 12.02 09:30
실제 저희 회사도 저런 일 있었습니다. 신입을 힘든 부서 보내면 되냐고 아버지가 회사 찾아옴..-.-...
그때 그 부서에 있던 사람이 1년하다 새로 온 신입에게 넘긴건데 그 사람은 더 못하겠다 그러고..
괜히 유탄맞아서 힘들다는 부서에 제가 대신 끌려갔더랬죠
웃긴건 그래도 요즘 신입들 진급은 또 잘만 시켜줘서 저런 일 있어도 몇년지나니 벌써 저랑 같은 과장...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12.02 09:49
전에 회사에 들어온 신입 직원 어머님이 한 달에 한 번씩 커피를 부서에 쏘셨는데 처음엔 합격했으니 그럴 수 있겠다 싶었지만 나중엔 정말 부담스럽더라고요 ㅎ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세상이 많이 변하기는 했나봅니다.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211.♡.0.229)
작성일 12.02 10:29
조부모상 거짓말 휴가내고 잠적한 여직원 연락두절 . 며칠후에 부모가 자기딸 귀찮게하지말라더니  사표를 등기로 보내더군요  그딸에 그 어마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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