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미루고미뤘던 논문을 이제 쓰긴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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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2024.12.02 10:51
47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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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올해 한해동안 논문을 한페이지도 읽지 않았고...

제 논문은..서론에서 한줄도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써야하는데..

전 왜 이게 죽는것만큼 싫은건지..

그렇다고 공부는 안할건지 참..

누가 도와주는 사람이 있을때 써야하는데 혼자 꾸역꾸역 하려면 아예 영원히 못쓸텐데

오늘은 마음을 잡아서 일단  abstract먼저 정리를 해봐야겠습니다

분만도 없고 퇴원도 없고 중환자실 아기들도 다 안정된 상태니..

한줄만이라도 써봐야겠습니다. 

댓글 11 / 1 페이지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39.♡.28.182)
작성일 12.02 10:52
으샤으샤 화이팅이에요~ ^^

맨땅헤딩님의 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218.♡.252.47)
작성일 12.02 10:55
홧팅입니다. ^^

항상더워요님의 댓글

작성자 항상더워요 (61.♡.43.53)
작성일 12.02 10:57
그래도 막상 시작하시면 잘 되실겁니다~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작성자 랑랑마누하 (222.♡.12.217)
작성일 12.02 10:57
정말 정말 하기 싫은 게 숙제죠.
마지막의 마지막 까지 미루게 되죠.

19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19금 (112.♡.203.217)
작성일 12.02 11:12
Abstract 만 잡고 있으시면
영어 문법책에서 관사 부분을 못 벗어 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진행이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결론이나 실험 방법을 먼저 건드려 보시는 것도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스누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녕스누피 (112.♡.18.232)
작성일 12.02 11:14
저와 같은 상황이시군요
저는 겨우 한 편 썼습니다

하지만 다모앙에 들어온 순간 이미 실패하신 겁니다 ㅎㅎㅎ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작성자 밤의테라스 (14.♡.8.12)
작성일 12.02 11:26
저도 여름에 냈어야할 것을 지금도 붙잡고 있습니다. 6개월내내 그 짐을 내려놓지 못하고 삽니다 ㅠㅠ

상아78님의 댓글

작성자 상아78 (173.♡.151.177)
작성일 12.02 11:28
너무 안 써지는 부분은 ChatGPT한테 나 이런 거 저런 거 쓸건데 하면서 소스 던져주고 한번 잘 정리해봐 하면 기가 막히게 써주더라구요.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할 때도 있고 제가 쓴 의도랑 좀 엇나갈 때도 있고 했던 이야기 너무 중복할 때도 있지만
세세하게 지도해 주면 즉각즉각 잘 고치고 그 다음에 스타일면에서 최종적으로 직접 작업을 좀 하면 괜찮아지더군요. ^^

rozen님의 댓글

작성자 rozen (14.♡.51.99)
작성일 12.02 11:45
저도 논문 써야 됩니다.  ㅜㅜㅎㅎ. 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223.♡.212.95)
작성일 12.02 11:52
논문 다 쓰실 때까지 커피 장비 다 압수!!!

하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양이 (223.♡.73.39)
작성일 12.02 11:52
저도 계속 미루는중입니다. 빨리 정신 차렸으면 좋겠는데 그냥 자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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