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미루고미뤘던 논문을 이제 쓰긴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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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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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올해 한해동안 논문을 한페이지도 읽지 않았고...
제 논문은..서론에서 한줄도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써야하는데..
전 왜 이게 죽는것만큼 싫은건지..
그렇다고 공부는 안할건지 참..
누가 도와주는 사람이 있을때 써야하는데 혼자 꾸역꾸역 하려면 아예 영원히 못쓸텐데
오늘은 마음을 잡아서 일단 abstract먼저 정리를 해봐야겠습니다
분만도 없고 퇴원도 없고 중환자실 아기들도 다 안정된 상태니..
한줄만이라도 써봐야겠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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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님의 댓글
Abstract 만 잡고 있으시면
영어 문법책에서 관사 부분을 못 벗어 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진행이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결론이나 실험 방법을 먼저 건드려 보시는 것도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영어 문법책에서 관사 부분을 못 벗어 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진행이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결론이나 실험 방법을 먼저 건드려 보시는 것도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스누피님의 댓글
저와 같은 상황이시군요
저는 겨우 한 편 썼습니다
하지만 다모앙에 들어온 순간 이미 실패하신 겁니다 ㅎㅎㅎ
저는 겨우 한 편 썼습니다
하지만 다모앙에 들어온 순간 이미 실패하신 겁니다 ㅎㅎㅎ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저도 여름에 냈어야할 것을 지금도 붙잡고 있습니다. 6개월내내 그 짐을 내려놓지 못하고 삽니다 ㅠㅠ
상아78님의 댓글
너무 안 써지는 부분은 ChatGPT한테 나 이런 거 저런 거 쓸건데 하면서 소스 던져주고 한번 잘 정리해봐 하면 기가 막히게 써주더라구요.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할 때도 있고 제가 쓴 의도랑 좀 엇나갈 때도 있고 했던 이야기 너무 중복할 때도 있지만
세세하게 지도해 주면 즉각즉각 잘 고치고 그 다음에 스타일면에서 최종적으로 직접 작업을 좀 하면 괜찮아지더군요. ^^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할 때도 있고 제가 쓴 의도랑 좀 엇나갈 때도 있고 했던 이야기 너무 중복할 때도 있지만
세세하게 지도해 주면 즉각즉각 잘 고치고 그 다음에 스타일면에서 최종적으로 직접 작업을 좀 하면 괜찮아지더군요. ^^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