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을 떠나 이사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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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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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서울시청으로 출퇴근 하는게 힘들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저희 아파트 단지가 4년이 되었는데도 부동산 침체기로 물갈이가 안된채로 남아있다보니....
고욕입니다....
일단, 단지에 중계기 설치가 두번이나 실패했습니다 ㅋㅋㅋ 심지어 전자파로 자살률이 올라간다는 이상한 논문까지 들고오면서 실패했습니다.
이제는 춥고 눈온다고 출입구 옆 필로티에서 편안하게 담배를 피십니다. 그래서 아파트아이에 글을 좀 남겼더니, 여기서 그러지 말고 가서 따지던가 하시고 그리고 층간소음은 아파트 건설사가서 항의하라는 이상한 소리까지 해대네요...
개들은 단지내에 사방팔방 똥을 흩날려놓고, 엘베에 대형견이건 뭐건 그냥 타고, 사람보면 짖어대고...
주민문화가 정말 심각한데, 이사가자니 참 언제나 돈이 문제네요...
이거 팔아봤자 어차피 서울은 안되고 이사 자체가 큰 일이니... 집 구조가 24평인데도 4베이라 참 좋은데 말이죠 ㅜ
댓글 10
/ 1 페이지
masquerade님의 댓글
WiFi call 좀 해줬으면 하네요.
그냥 이통사 하나가 해주면 될텐데 다들 담합인지.
그냥 이통사 하나가 해주면 될텐데 다들 담합인지.
수푸군님의 댓글의 댓글
@masquerade님에게 답글
과거 알량한 문자요금 더 얻겠다고 난리치던게 생각나네요.
동남아리님의 댓글
저희 아파트 내 식당 준비 중인데, 설비 문제 때문에 1년에 만얼마 관리비 더 나오는 것 가지고 단톡방이 터져요. ㅡ,.ㅡ; 아파트 서비스가 좋아지면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것도 있을텐데.. 수익자부담 원칙이니 뭐니.. 의사결정이 쉽지 않네요
수푸군님의 댓글의 댓글
@동남아리님에게 답글
저희도 이번에 멀쩡한 도서관 허물고 키즈카페와 북카페로 재단장하고 스크린골프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또 한바탕 피바람이...
헤스티아님의 댓글
저희도 이제 6년차들어가는데 아직도 설치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