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서 DJ로 변신한 윤 대통령 "저 믿으시죠"…상인들 "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02 21:00
본문
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상인과 시민들은 "윤석열"을 연호하며 "환영합니다"라고 외쳤다. 시장에는 '대통령님,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도 내걸렸다.
윤 대통령은 환영 행렬 앞에서 "공주가 제 아버지(고 윤기중 교수) 고향이니 제 고향이나 다름없다"며 "여러분께서 공주의 아들로 늘 응원해 주신 덕분에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열린 민생토론회를 언급하며 "여러분이 피부로 느낄 만한 정책이 바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 경제가 어렵지만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긁어모아서 여러분이 사기를 잃지 않고 힘내실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약 40분간 떡집 등 시장 내 상점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동 중에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방송하는 라디오방송국 부스에도 들렀다.
즉석에서 라디오 DJ를 맡은 윤 대통령은 마이크를 통해 공주산성시장 상인 모두에게 인사를 건넸다고 정 대변인이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을 만나면 힘이 드는 게 아니라 늘 기분이 좋고 즐거워 시장에 오면 떠나기가 싫어진다"고 했다.
이어 "정부도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저희를 믿고 용기를 잃지 마시고 힘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저 믿으시죠"라고 묻자 부스 안팎에 몰려든 상인들이 "네"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댓글 20
/ 1 페이지
HJ아는목수님의 댓글
평생 거짓말만 하던 ㅅㄲ들이 입만 열면 믿어주라하죠. 왜 보통사람 드립은 차마 못하겠드나...
masquerade님의 댓글
공주페이 발행액...
발행규모 : 2019년 30억 / 2020년 500억 / 2021년 1,300억 / 2022년 2,000억 / 2023년 1,400억
출처 : 공주시청
발행규모 : 2019년 30억 / 2020년 500억 / 2021년 1,300억 / 2022년 2,000억 / 2023년 1,400억
출처 : 공주시청
아브람님의 댓글
충남도지사가 국힘당이다보니...
세종시장도 국힘당...
토왜당을 찍어주는 사람이 많은 곳이 충남입니다요...
저같으면 침뱉고 돌아서서 가버렸을것 같습니다.
저딴 인간을 뭐 좋다고 따라다닌대요?
똥싼바지에 팔 유인원처럼 걸으며 어기적거리는데다가 정신없이 도리도리 하는 꼴이 그렇게 보고싶대요?
연예인도 아닌데 말입니다.
세종시장도 국힘당...
토왜당을 찍어주는 사람이 많은 곳이 충남입니다요...
저같으면 침뱉고 돌아서서 가버렸을것 같습니다.
저딴 인간을 뭐 좋다고 따라다닌대요?
똥싼바지에 팔 유인원처럼 걸으며 어기적거리는데다가 정신없이 도리도리 하는 꼴이 그렇게 보고싶대요?
연예인도 아닌데 말입니다.
검은반도체님의 댓글
뭘 믿어요? 마법사 부흥회 하는 짓거리를 하고 자빠졌는데 받아쓰는 언창들은 오늘도 홀리쉿 평화롭군요.
하얀후니님의 댓글
공주산성시장 업주님들.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다 생각하시고 돼지를 딱 공가가 어디 좀 묻어주이소.
Rider_ma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