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거 통계 놀랍네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03 09:54
본문
댓글 9
/ 1 페이지
강동구생물님의 댓글
다들 대학 교육도 받았고, 생산직 현장에 들어가기에도 눈높이도 높아졌고
설령 생산직 현장에 들어 갔다 해도 ㅈ소문화에 녹아 들기가 쉽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삼성 취업한 사람들도 자살한다는 뉴스도 있었고, 몇년전까지 유행했던 공무원 조차도 합격 후에 그만두는 사람들이 있었을 정도니
아마 윗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에 불합리합을 못 견딘 영향도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령 생산직 현장에 들어 갔다 해도 ㅈ소문화에 녹아 들기가 쉽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삼성 취업한 사람들도 자살한다는 뉴스도 있었고, 몇년전까지 유행했던 공무원 조차도 합격 후에 그만두는 사람들이 있었을 정도니
아마 윗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에 불합리합을 못 견딘 영향도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일리언님의 댓글
생각해보면 사회가 그들을 신규 유입 노동력으로만 보고 가르쳐만 놓고 숫자로 봤지...
사회는 어떤 곳이고 뭘 조심하고 뭐가 기다리고 있다는 건 알려주지 않았던거 같긴하네요.
첫직장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들이 저 숫자를 주도 하고 있다면 사회가 예정된 멸망을 받아들이던가, 사회입구에 선 저들이 활동을 할 수 있게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듯합니다.
징집 면제를 시켜서라도 젊은이를 지키려는 우크라이나를 보면... 우리의 생존전략이 궁금하네요.
사회는 어떤 곳이고 뭘 조심하고 뭐가 기다리고 있다는 건 알려주지 않았던거 같긴하네요.
첫직장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들이 저 숫자를 주도 하고 있다면 사회가 예정된 멸망을 받아들이던가, 사회입구에 선 저들이 활동을 할 수 있게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듯합니다.
징집 면제를 시켜서라도 젊은이를 지키려는 우크라이나를 보면... 우리의 생존전략이 궁금하네요.
이루얀님의 댓글
젊은 층이 원하고 바라는 건 점점 바뀌었는데, 대다수의 K기업의 사장님들의 시야는 여전히 옛날 주6일제 하던 그 시절에 머물러 있어서 갭이 발생한 것도 있고,
요새 경기가 많이 안좋아지긴 해서 더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요새 경기가 많이 안좋아지긴 해서 더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ruler님의 댓글의 댓글
@이루얀님에게 답글
기업주를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지만,
젊은 층이 원하는대로 안되서 취업안(못)하는 이유를 주6일마인드로 치부하면서까지 업주탓으로 돌릴수만 있나요?
젊은 층이 원하는대로 안되서 취업안(못)하는 이유를 주6일마인드로 치부하면서까지 업주탓으로 돌릴수만 있나요?
이루얀님의 댓글의 댓글
@ruler님에게 답글
그냥 '주6일제 시절' 로 뭉뚱그리긴 했는데, 의도하고자 하는 바는 ㅈㅅ기업과 청년들 간에 서로가 바라는 이상이 달랐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일부 중견 대기업 제외하고는 초봉 2800 시작해서 정년까지 5천 찍을까말까 하는 곳이 널려있다보니, 저희 입장에선 그 돈 받으며 욕먹느니 차라리 배달알바 뛰고 말지.. 하는 생각이 없진 않다고 보아요. 물론 이마저도 고학력으로 올라가면, 그동안 자기가 원하는 생활상은 따로 있는데, 나이는 차고 갈 곳은 그런 ㅈㅅ기업밖에 없으니 안가는 경우도 꽤 있을듯 합니다.
ruler님의 댓글의 댓글
@이루얀님에게 답글
뭐 말씀대로 요즘 대학졸업, 대학원졸업의 고학력들이 많다보니, 투자한 시간,노력대비 현실과의 괴리감을 느끼는건 사실이네요.. 양질의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다보니..
graphy님의 댓글
다 코인중독으로 전업투자자하겠다고 하던데요 ㅋㅋ 어짜피 망해도 정부가 회생시켜준다고
도박중독은 답이 없습니다.
도박중독은 답이 없습니다.
클이재민님의 댓글의 댓글
@graphy님에게 답글
헐..... 근데 그건 비약 아닌가싶네요. 대다수가 그렇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눈팅이취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