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가성비 스텔스' 골판지 드론 내년 초 100여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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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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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골판지 드론 도입한다니 우리도 도입하는 모양인데요.
가성비라 하지만 저거 대당 500만원이라 하는데 글쎄..진짜 500씩이나 할까 싶구요.
또, 저런 드론은 대북 한정용도일텐데, 탐지능력도 없는 북한 상대로 저피탐 골판지 드론을 꼭 써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굳이 장점을 찾자면 가벼울테니 들고다니다가 현장에서 조립해서 날리기 좋다..? 정도?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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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그런 방습처리는 하지 않을까 싶긴한데요.. 근데 소형 드론류들은 기상 나쁠땐 골판지로 만들던 쇠로 만들던 모두 못날려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니케니케님에게 답글
그냥 풀밭에 낙하하는 방식일 듯 싶습니다. 운 좋으면 회수해서 재사용하고.. 사실상 1회용이겠죠.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콘헤드님에게 답글
최종 납품처는 국산업체 일거에요. 개별 부품은 모르겠지만.
페인프린님의 댓글
플라스틱이랑 차이가 큰가요? 유지 보수에 안좋을거같은데..
1회용이라 그런건지... 5억이라 흠흠..
1회용이라 그런건지... 5억이라 흠흠..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페인프린님에게 답글
사실상 1회용 취급일거라.. 딱히 유지보수할게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운좋으면 모터나 배터리 등은 회수해서 재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운좋으면 모터나 배터리 등은 회수해서 재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카페타님의 댓글의 댓글
@페인프린님에게 답글
레이더 탐지 때문에 그럴겁니다.
1회용이고 위력이 많이 약하긴 하지만 60km 짜리 유도미사일 이라고 생각하시면
군용 무기로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유사시 북한만 상대한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그 지원 전력도 생각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1회용이고 위력이 많이 약하긴 하지만 60km 짜리 유도미사일 이라고 생각하시면
군용 무기로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유사시 북한만 상대한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그 지원 전력도 생각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말없는님의 댓글
호주에서도 개발된 제품이 있는데, 보관과 제조에 용이함이 있긴한데 사용처가 제한되는것 같더군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말없는님에게 답글
중량 2.5kg 따리 초소형 드론이니 용처가 그렇게 많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본문에 쓰인 그대로 정찰용 내지는 자폭용이겠죠. 탑재중량은 아마도 수류탄 두어개 정도이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그정도라고 해도 노상에 주기된 전투기나 사람 같은 비장갑 타겟에겐 충분합니다만)
자몽에센스님의 댓글
https://youtu.be/_P7DuGSA4gY?si=7R8gZatlyP7NYcND&t=32
그냥 풀밭에 내려앉는 방식인가본데, 카메라나 통신장비 때문인지 비싸네요.
골판지라고 해봐야 빠지는 가격이 뭐 기체 알루미늄 바디 가격정도 빠지는 건가보네요.
그냥 풀밭에 내려앉는 방식인가본데, 카메라나 통신장비 때문인지 비싸네요.
골판지라고 해봐야 빠지는 가격이 뭐 기체 알루미늄 바디 가격정도 빠지는 건가보네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자몽에센스님에게 답글
우크라이나는 대평원이어서 풀밭 찾기가 쉽지만, 우리나라에선 착륙할 장소 찾기 쉬울까 싶어요. 또.. 산모퉁이 돌아가면 가시선에서 가려질텐데 통신이 괜찮을까 싶기도 하고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배불뚝이아저씨님에게 답글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ㅎㅎㅎ 무게나 강도, 가격면에서 골판지가 플라스틱에 비해서 강점이 있는 부분이 뭘까 싶기도 하고..(친환경??)
함 써보고 쓸만하다 싶어서 대량생산하면 가격은 다운될 수도 있을것 같네요.
함 써보고 쓸만하다 싶어서 대량생산하면 가격은 다운될 수도 있을것 같네요.
everfree님의 댓글
골판지지만 또 드론 내부는 군에서 요구하는 가흑한 조건이 있을꺼라 비싼것 같습니다
회의 몇번 거치면 요구사항이 점점 산으로 가거든요
회의 몇번 거치면 요구사항이 점점 산으로 가거든요
에일리언님의 댓글의 댓글
@everfree님에게 답글
여기 한표 입니다. 야... 그 내부에 뭐 넣었어? 방탄되나...? 그러다가 방탄 골판지 만들고 그런건 아닐까요...
크라카토아님의 댓글의 댓글
@everfree님에게 답글
인증 업체 다니는 선배말이
몇개 안만드는데, 물건에 인증비용 태우면, 원가를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몇개 안만드는데, 물건에 인증비용 태우면, 원가를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에일리언님의 댓글
흠... 골판지 드론의 적절한 역할은 약간의 동력원만 가지고 착륙따위 기대하지 않고 훨씬 싸게 대량으로 투입하는 방향쪽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500만원이 아니라 50만원 이하가 맞겠죠...? 가령 적 기지에 타격하기전 혹은 지속적으로 괴롭혀야 할 때 수송기로 최대한 올라간뒤에 활공과 약간의 동력으로 천천히라도 좋으니 대량으로... 계속 혹은 동시 다발적으로 알고있는 적 방공망 주변, 기지 활주로 주변만 최종 돌입에서만 랜덤하게 각각 10~30분 정도 빙빙 돌다 들어가면 충분한 역할 아닐까 싶네요.
우크라이나가 과연 골판지 드론에 500만원이나 들였을까요... 아닐 것 같아요. 그래서 의미가 있는 거구요.
왠지 500얘기하니 엔진 긴거싣고 연료 싣고 골판지에 방습처리 착륙처리 온갖 감시장치 단거 아닌가 싶네요.
아니면 단순하게 만들어 놨더니 노---ㅍ으신분이 야 이거 정찰되나? 몇시간이나 뜨나? 에이 그런거 뭐에 뜨나 하다가 저 가격된건 아니겠지...? 싶기도 하구요.
우크라이나가 과연 골판지 드론에 500만원이나 들였을까요... 아닐 것 같아요. 그래서 의미가 있는 거구요.
왠지 500얘기하니 엔진 긴거싣고 연료 싣고 골판지에 방습처리 착륙처리 온갖 감시장치 단거 아닌가 싶네요.
아니면 단순하게 만들어 놨더니 노---ㅍ으신분이 야 이거 정찰되나? 몇시간이나 뜨나? 에이 그런거 뭐에 뜨나 하다가 저 가격된건 아니겠지...? 싶기도 하구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에일리언님에게 답글
우크라이나가 사용한, 호주산 골판지 드론 가격이 한화로 460만원 정도 했다는 것 같아요.
호주산 공산품 수출가격 Vs 한국제조 내수품의 가격 인데 좀더 싸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대량 생산했다면 더 싸질 수는 있겠으나)
밀스펙 적용한것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굳이 밀스팩 적용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호주산 공산품 수출가격 Vs 한국제조 내수품의 가격 인데 좀더 싸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대량 생산했다면 더 싸질 수는 있겠으나)
밀스펙 적용한것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굳이 밀스팩 적용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에일리언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수입품이었군요??? 의외네요.
제가 속단했네요.
그럼 호주와 우리의 평소 공산품 대량생산 효율을 고려하는 것 정도가 맞긴하겠네요.
수십억대 무기가 날아다니니 500이하도 싼건지 모르지만 전쟁은 어케될지 모르니 정말 싼거도 생각해뒀음 좋겠네요.
미국도 정밀 수송용 나무 드론 시도했던것 같긴하구요...
진짜 절약시대네요...
https://m.etnews.com/20190331000014?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OO3M6NzoiZm9yd2FyZCI7czoxMzoid2ViIHRvIG1vYmlsZSI7fQ==
제가 속단했네요.
그럼 호주와 우리의 평소 공산품 대량생산 효율을 고려하는 것 정도가 맞긴하겠네요.
수십억대 무기가 날아다니니 500이하도 싼건지 모르지만 전쟁은 어케될지 모르니 정말 싼거도 생각해뒀음 좋겠네요.
미국도 정밀 수송용 나무 드론 시도했던것 같긴하구요...
진짜 절약시대네요...
https://m.etnews.com/20190331000014?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OO3M6NzoiZm9yd2FyZCI7czoxMzoid2ViIHRvIG1vYmlsZSI7fQ==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