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여야, 강대강 예산대치…"감액안 철회 먼저" "증액안 가져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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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2024.12.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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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감액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보류되면서 오는 10일까지 협상 시간을 벌었지만, 국민의힘은 '야당의 감액안 철회'를, 민주당은 '정부·여당의 증액안 제출'을 전제조건으로 각각 내걸며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3일 민주당이 국회 예결특위에서 감액 예산안을 강행 처리한 것을 사과하고 이를 철회하지 않으면 협상에 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사과와 강행 처리 예산 철회가 없으면 어떤 협의에도 응하지 않는다"며 "(민주당이)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운운하면서 증액을 얘기하려면 단독 처리 전에 협상해야 했다"고 말했다.

원내 지도부는 전날 의원총회에서도 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민주당의 선(先)사과·후(後) 협상' 원칙을 확고히 한 만큼 민주당의 입장 변화 없이는 지도부 간 대화에 나서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원내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민주당이 먼저 와서 '미안하다. 철회하겠다'고 하지 않는다면 예결위 간사나 지도부 간 대화는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여당의 사과 요구를 '적반하장'이라고 일축하면서 민생 예산을 증액한 수정안을 가져오면 협의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와 국민의힘이 털끝만큼이라도 민생과 경제 회생을 바란다면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그만하고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한 증액 예산안부터 만들어서 갖고 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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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장이 만든 결과죠...


댓글 6 / 1 페이지

widesea님의 댓글

작성자 widesea (125.♡.201.76)
작성일 12.03 16:26
우머시기는 정말.. 참..... 에혀......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12.03 16:27
우족으로 줘패버리고 싶네요

팡파파팡님의 댓글

작성자 팡파파팡 (118.♡.10.57)
작성일 12.03 16:27
민주당 이거 밖에 못 합니까?

국회의장 국민이 그렇게 뽑으라했어요?

국민의 뜻 외면해 놓고 지금 뭐 하고 있습니까

자기 지역구 예산만 챙겨먹는 구태정치나 할거에요?

아이셰도우님의 댓글

작성자 아이셰도우 (180.♡.185.178)
작성일 12.03 16:32
진심 이 짓을 왜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법사위원장 말처럼 협치도 사람이랑 하는 건데 말이죠

아드리아님의 댓글

작성자 아드리아 (218.♡.144.145)
작성일 12.03 16:56
다수결로 이기면 사과해야 하나요 ㅋㅋ

국밥청년님의 댓글

작성자 국밥청년 (118.♡.22.95)
작성일 12.03 17:15
윤건희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하루하루 수명이 줄어드는 기분인데
이젠 우원식이 까지 같이 날뛰니 진짜 죽겠네요...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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