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아앙, 택배 출발 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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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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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단 게 땡겨서 미치겠는데 냐옹샌드가 떨어져서 주문해놓고 후렌치파이나 먹으면서 냐옹샌드 언제 출발하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송장번호 떴어요. ㅋㅋ 완전 씬나요. ㅋㅋㅋ
택배가 이렇게 기다려지는 건 참 설레고 좋은 일이에요. 통상적으로 주문하는 건 별 감흥이 없고 도착해도 며칠씩 뜯지도 않는데 말이에요.
무언가가 아닌 누군가를 기다리고, 날 기다리는 사람이 있고 그랬던 시절이 문득 그리워지는군요.
에잇, 저녁이나 먹어야겠습니다. ㅋㅋ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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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kita님에게 답글
네, 죽 졸업하고 밥도 빵도 먹고 있어요. 내일은 오뎅 잔뜩 넣은 떡볶이를 먹어보려구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순후추님에게 답글
그쵸, 화장실 앞에서도 절 기다리는 탄이가 있죠. ㅋㅋㅋ
kit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