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경력과 전혀 다른 쪽 이직하시는 분들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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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58.♡.94.201
작성일 2024.12.03 21:14
34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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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을 교육 쪽 일에만 종사했었어요.

유치원생부터 고딩 아이들까지 아이들을 참 좋아하는 저인데 요샌 일이 참 벅차네요.

공부할 의지도 없는 아이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밤에 늦게 끝나고 셤 기간엔 주말도 없구요.이젠 노안까지 오니 내가 이 일을 하는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정작 같은 업종 잘 되는 선생님들한테는

힘들어 죽겠는데 그만 둘까?하면 제가 아니 꽉 붙잡아!!!이러고 있으면서요.

요즘 다뫙에 마흔 줄에 본업과 더불어 레스토랑과 스타벅스 알바 글 올리시는 회원 분 보고 있으면 한편으론 그 열정이 참 부러워요. 

댓글 2 / 1 페이지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12.03 21:20
전혀 엉뚱한 일로 전업 하긴 했습니다.
미래가 보인다면 도전해보세요.
처음엔 막막한데, 주변 보고 힘내면서 버티고 있네요. :)

잼니크님의 댓글

작성자 잼니크 (39.♡.46.124)
작성일 12.03 21:53
세계일주 갔다가 코로나로 한국들어오면서...
여러가지 다른직종 일을 했습니다

관광쪽일도 종사하고 정비고 하고 지금은 IT로 왔습니다... 본인을 믿으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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