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에 계엄사실을 알게된 후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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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ter 116.♡.51.26
작성일 2024.12.04 10:19
1,91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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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격무에 피곤해서

10시에 잠들었습니다


새벽3시에 살짝깨서 

시간확인할려고 핸드폰을 봤는데

긴급재난문자는 하나도 안와있고

뉴스 속보로 계엄령선포 가 와있더라고요


첫번째 든 생각

“이거 코메디인가”

두번째 든 생각

“윤이면 이것마저 일못해서 별일없이 끝나겠다”

세번째 든 생각

“이 TR 이거 또 술처었나?”


그리곤 열뻗처서 잠 못자고 출근했습니다…

댓글 13 / 1 페이지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118.♡.65.84)
작성일 어제 10:21
저는 어제 10시에 남천동 신나게 보고 있다
채팅창에 뜬금 계엄이라길래
누가 낚시하는구나 했다
헬마랑 오사장 묘누나 표정굳는거보고 진짠가 했네요
13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이두박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두박근 (121.♡.61.83)
작성일 어제 10:23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전 남천동 보다 계엄으로 욕하다가 이재명 라이브 보니 차안에서
국민들 국회로 와달라고 하는 얘기 듣고 바로 가게 문닫고
국회로 택시타고 달려나갔습니다. 다행이 큰 충돌 없어서 다행이었네요.
총맞는줄 알았어요 ㄷㄷㄷ

PearlCadillac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118.♡.65.84)
작성일 어제 10:23
@이두박근님에게 답글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득과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득과장 (211.♡.57.20)
작성일 어제 10:41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저두요.

생각필수님의 댓글

작성자 생각필수 (112.♡.6.165)
작성일 어제 10:21
제일 코미디가 재난문자로 어떤 것도 연락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계엄의 목표가 뭔지 알 수 있는 거죠. 그냥 국회만 가둬버리겠다였던 겁니다.
실제 군대가 움직인 곳만 보면 알 수 있죠.
의미있는 군대의 이동은 국회밖에 없었습니다.

Jay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aymon (121.♡.247.250)
작성일 어제 10:23
@생각필수님에게 답글 김어준 거주지랑 겸손방송국 건물도 갔어유
겸손방송국 건물은 해제 가결까지 통제했다더군요.
23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생각필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생각필수 (112.♡.6.165)
작성일 어제 10:43
@Jaymon님에게 답글 네, 겸공 쪽 방송을 보면 군인들이 건물 아래에서 계속 통제를 하고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공중파나 종편보다 겸공을 먼저 친 게 웃기네요.
6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포커페이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커페이스 (61.♡.234.5)
작성일 어제 10:21
새벽에 일어나서 유튜브 썸네일들 보고 첨에 딥페이크 영상들인가 했습니다ㄷㄷ
15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21.♡.91.37)
작성일 어제 10:22
저도 10시 전에 잠들었다 새벽 계엄 해제 의결 문자 소리에 깨서 이게 뭔 일인가 했습니다.

나르는곰돌이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르는곰돌이2 (165.♡.230.201)
작성일 어제 10:25
다 맞추셨네요.

존경합니다.
11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샤프슈터님의 댓글

작성자 샤프슈터 (106.♡.11.39)
작성일 어제 10:26
저는 한블리 보다가 ㅠㅠ 거의 밤샜네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106.♡.197.129)
작성일 어제 10:30
무심코 틀은 테레비 채널에 비상계엄 선포라 해서, 저게 내가 아는 그 계엄 맞나.. 1분은 고민했던거 같아요

dust_ku님의 댓글

작성자 dust_ku (223.♡.200.246)
작성일 어제 10:42
잠들  찰나에 민주당 문자로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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