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기준,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ㄱㅅ"라고 생각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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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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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 = (원인을 알수 없는) 급사;;
그랬다면 아마 어느 쪽에 있는 사람이라도 아무도 안타까워하지 않고
보수쪽 사람이라도, 그냥 그렇구나... 이왕 이렇게 된 거...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는
어쩌면 내심 다행이라 생각하며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부드럽게 그 다음 단계로 진행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설사 그 원인이
보통 때라면 엄청난 혼란을 야기시켰을, 암살과 같은 방법이었다 해도,
어쩌면... 누구도 안타까워하지 않고, 이왕 이렇게 된 거... 하면서
부드럽게 넘어갔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생각해요ㅎㅎ
문제는 실행이 불가능하다는 것, 또는 (확률 희박한) 우연을 기대해야 한다는 것.
그냥 그러면 좋을텐데... 하는 희망 정도였을 뿐.
근데
이 멍청이가 스스로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결과를 낼 행동을 해 버렸네요.
더이상 저항도 무의미, 우군으로부터의 서포트를 기대하는 것도 어려울 것 같아요.
말하자면 급ㅈㅅ시도? 급ㅈㅎ?
과정에서 좀 시끄러울 수는 있겠지만
곧 빠르게 깨끗하게 정리되고
부드럽게 다음 단계로 진행되리라 예상(or 기대) 합니다.
그리고, 그를 온정적으로 언급하고픈 사람도 기억하고픈 사람도 없이
조용히 잊혀지겠지요.
(역사에서 기억되어야 할 사건이라는 점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ㅈㅅ=자살 / ㅈㅎ=자해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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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님의 댓글
저쪽에는 괴물만 골라다 놓은 모양입니다.
경비견, 호위견도 사상검증 하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