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서울의 밤’ 50여명 합참 벙커 집결… 金국방, 반말 섞어가며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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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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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밤’ 50여명 합참 벙커 집결… 金국방, 반말 섞어가며 지침
[‘불법 계엄’ 후폭풍] 긴박했던 계엄 상황
“이게 무슨 일인가 하는 얼굴로, 벙커 참석자들 침묵속 상황 지켜봐”
계엄사령관은 별도 공간서 지휘
金국방, 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되자… “다들 있을 필요 없다” 복귀 지시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계엄군 차량 뒤로 군 헬기가 경내로 비행하고 있다. 2024.12.4 뉴스11979년 10·26사태 이후 45년 만에 비상계엄이 선포됐던 3일 밤∼4일 새벽. 상당수 군 간부들도 계엄 사실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하면서 국군의 ‘심장부’인 서울 용산구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일대는 충격과 긴장, 혼란이 교차했다. 군 내에선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계엄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특전사령관 등 계엄군 부대 지휘관들만 계엄 사실을 사전 공유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장관은 9월 장관 후보자 시절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의 계엄 공세에 “어떤 국민이 용납하겠나. 군이 과연 따르겠나. 저라도 안 따를 것”이라며 ‘거짓 선동’이라고 맞받아쳤다. 10월 군사법원 국감에서도 “여소야대 국회에선 현실적으로 계엄 선포를 할 실익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두 달 뒤 계엄을 대통령에게 건의하면서 스스로 말을 뒤집은 것이다.
“이게 무슨 일인가 하는 얼굴로, 벙커 참석자들 침묵속 상황 지켜봐”
계엄사령관은 별도 공간서 지휘
金국방, 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되자… “다들 있을 필요 없다” 복귀 지시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계엄군 차량 뒤로 군 헬기가 경내로 비행하고 있다. 2024.12.4 뉴스11979년 10·26사태 이후 45년 만에 비상계엄이 선포됐던 3일 밤∼4일 새벽. 상당수 군 간부들도 계엄 사실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하면서 국군의 ‘심장부’인 서울 용산구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일대는 충격과 긴장, 혼란이 교차했다. 군 내에선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계엄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특전사령관 등 계엄군 부대 지휘관들만 계엄 사실을 사전 공유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장관은 9월 장관 후보자 시절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의 계엄 공세에 “어떤 국민이 용납하겠나. 군이 과연 따르겠나. 저라도 안 따를 것”이라며 ‘거짓 선동’이라고 맞받아쳤다. 10월 군사법원 국감에서도 “여소야대 국회에선 현실적으로 계엄 선포를 할 실익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두 달 뒤 계엄을 대통령에게 건의하면서 스스로 말을 뒤집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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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마저도 김용현과 박안수를 지목하는데 뭔 소리들인지...
게다가 국방부는 원래 머저리들만 모인 집단인가?
댓글 4
/ 1 페이지
끼융끼융님의 댓글
저래도 잡아갈 사람이 없다는거 잘 알거든요.
6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ludacri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