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계엄군 탄통에 '5.56mm 보통탄'…"실탄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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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 차량에서 실탄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탄통이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5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현안 질의에서 "특전사령관에게 물었고, 실탄 지급은 없었다고 들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일부 언론에 보도된 계엄군 탄통 사진을 근거로 "불법적인 12·3 친위 쿠데타 당시 출동한 계엄군은 분명 실탄을 휴대하고 있었다"라면서 "오늘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방차관이 한 '실탄 지급은 없었다'는 발언은 명백한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제보에 따르면 707특임단 등 계엄군에게 12월 3일 오후 10시 30경 출동 명령이 하달되면서 실탄도 함께 불출되었다"라면서 "국회에 난입한 계엄군이 탄통을 휴대하고 있는 사진이 여러 장 식별되는데, 탄통에 잠금장치가 철저히 되어 있는 것은 안에 실탄이 들어 있는 증거"라고 말했다. 다만 불출된 실탄이 개인에게까지 지급되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3일 당시 국회 앞 계엄군 차량에서 이중 잠금장치가 된 탄통이 찍힌 언론 보도 사진을 토대로, "단일 또는 이중 잠금장치는 군에서 실탄을 보관할 때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다만, 해당 사진에서 탄통 위에 적힌 글자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박선원 의원실 "5.56mm 소총용, 9mm 권총용, '보통탄'이면 실탄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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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5.56...지겹게 들었던 MM네요
구구탄별님의 댓글
힘센페달님의 댓글
아스트라님의 댓글
실탄이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총구를 들이민 순간 죄다 사형해야죠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자꾸
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크라카토아님의 댓글
개인지급도 하지 않았을까요?
탄통은 여분이고,
마을이님의 댓글
공식 출동인데 실탄을 안 챙겼다는 건 어이없죠.
Vkanaverse님의 댓글
미피키티님의 댓글
실탄 지급 안했다고 한 미물 체포하여서 당장 반란군 총으로 맞아보게 하면 확인됩니다.
JohnPark1님의 댓글
뽀그리 넣어놓고 다니라고 보급해줬더니
실탄을 넣고 다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