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계엄군에 하달된 명령들‘에 대해 증언을 듣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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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6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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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계엄군에 하달된 명령들‘에 대해 증언을 듣고 있으니 덜컥 겁이 나네요.
‘피아식별띠‘를 달라. 계엄군(반란군)과 진압군의 교전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러니 당연히 ‘실탄‘이 지급되었고, 계엄군의 작전과 달리 진압군들이 현장에 투입되면
대한민국의 아군과 아군이 총질을 하며 ‘군인인 상태의 우리 국민들‘이 서로 총질을 하게 된다.
윤석열과 김건희, 이 둘이 ‘자신들이 감옥에 갈 순 없다‘고
우리 국민들이 서로 총을 겨누고 서로를 쏘고 죽이는 상황을 연출한 거네요.
하.. 이 미친 xx.
천만 다행으로 이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고,
급박하게 비상계엄 해제가 되며 잘 마무리가 되었더니,
이게 도대체 ‘얼마나 위험한 상황‘까지 밀어붙인 것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윤석열 1차 계엄 시도‘를 희화하하며 이걸 가지고 우스개 소재로 삼고
이걸 컨텐츠로 만들고 있는 어떤 유튜브 숏츠를 보고 있으니
이게 지금 제정신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의 1차 계엄 시도를 막아주신 국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끝.
댓글 6
/ 1 페이지
나르는곰돌이2님의 댓글
전 다르게 봅니다.
이번 주범들은 푸틴이나 시진핑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게 봐주려 해도, 나만도 못한 모지리가 분명해 보입니다.
물론, 어찌어찌 운 좋게 정권을 만들었다 하더라도
부역자만 늘뿐, 충신은 나오기 어렵죠. 나 같으면 아무리 여건 좋아도
이런 모지리 들에게 충성 못합니다. 배신의 기회를 노리겠죠.
게다가 외세가 지켜보는 나라입니다. 더 빨리 상황이 벌어집니다.
다 좋은데... 그 과정에서 민족은 고통을 겪겠죠.
우린 이미 많이 겪었고요.
이번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주범들은 푸틴이나 시진핑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게 봐주려 해도, 나만도 못한 모지리가 분명해 보입니다.
물론, 어찌어찌 운 좋게 정권을 만들었다 하더라도
부역자만 늘뿐, 충신은 나오기 어렵죠. 나 같으면 아무리 여건 좋아도
이런 모지리 들에게 충성 못합니다. 배신의 기회를 노리겠죠.
게다가 외세가 지켜보는 나라입니다. 더 빨리 상황이 벌어집니다.
다 좋은데... 그 과정에서 민족은 고통을 겪겠죠.
우린 이미 많이 겪었고요.
이번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나르는곰돌이2님에게 답글
'윤석열의 1차 계엄시도'가 원하는대로 됐다고 가정하면 이렇지 않을까요.
1.
- 국회의사당에 수 천 명의 경찰이 진을 치고, 시민과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는다.
- 헬기를 타고 내린 특공대는 주요 정치인들을 급습하고 체포한다.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당 대표,
정청래 법사위 위원장,
김민석 최고의원, 박주민 의원 등 10명의 정치인들.
- 김어준 공장장의 집에서 김어준 공장장을 체포한다.
2.
- 중앙 선관위에서 명태균과 관련된 선거 관련 증거를 인멸한다.
- 중앙 선관위에서 지난 총선의 결과를 부정하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쓴다.
- 부정 선거로 선출된 국회의원이라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을 해산한다.
3.
- 국회에는 비상계엄을 해제하기 위한 국회의원들이 소집되지 못한다.
- 비상계엄은 점차 확대되고, 계엄군들은 국가의 주요 기관들을 접수한다.
4.
- 방송국에서는 계엄령 시행 중 임을 지속적으로 송출한다.
- 진보 매체라 여겨지는 유튜브의 제작진 및 출연자들이 체포된다.
- 일부 유튜브 채널들은 폐지되거나 이후 방송이 중단된다.
5.
- 윤석열은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전이나, 선포한 후나 자신의 일상의 변화는 없다.
- 그저 카메라 앞에 몇 번 서는 것이 고작이다. (지금과 같다.)
- '누군가' 비상계엄 하에서, 이전에는 취할 수 없었던 '국가의 재산을 독식'한다.
6.
- 국민의 저항은 점점 거세진다.
- 계엄군은 이 저항에 맞선다는 명분으로 어느 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다.
7.
- 윤석열은 자신의 운명을 앞당긴다.
- 윤석열의 마지막과 함께 계엄령은 해제되고, 수 많은 피해자들만 남는다.
- 물론, 윤석열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도 질 수도 없다.
- 국가와 국민은 그가 저지른 짓에 대해 고스란히 감당한다. 어쩌겠는가..
* 1차 계엄 시도 이후,
2차, 3차 계엄 시도를 막지 못하면.. 어느 날 그는 이 수순을 밟게 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1.
- 국회의사당에 수 천 명의 경찰이 진을 치고, 시민과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는다.
- 헬기를 타고 내린 특공대는 주요 정치인들을 급습하고 체포한다.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당 대표,
정청래 법사위 위원장,
김민석 최고의원, 박주민 의원 등 10명의 정치인들.
- 김어준 공장장의 집에서 김어준 공장장을 체포한다.
2.
- 중앙 선관위에서 명태균과 관련된 선거 관련 증거를 인멸한다.
- 중앙 선관위에서 지난 총선의 결과를 부정하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쓴다.
- 부정 선거로 선출된 국회의원이라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을 해산한다.
3.
- 국회에는 비상계엄을 해제하기 위한 국회의원들이 소집되지 못한다.
- 비상계엄은 점차 확대되고, 계엄군들은 국가의 주요 기관들을 접수한다.
4.
- 방송국에서는 계엄령 시행 중 임을 지속적으로 송출한다.
- 진보 매체라 여겨지는 유튜브의 제작진 및 출연자들이 체포된다.
- 일부 유튜브 채널들은 폐지되거나 이후 방송이 중단된다.
5.
- 윤석열은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전이나, 선포한 후나 자신의 일상의 변화는 없다.
- 그저 카메라 앞에 몇 번 서는 것이 고작이다. (지금과 같다.)
- '누군가' 비상계엄 하에서, 이전에는 취할 수 없었던 '국가의 재산을 독식'한다.
6.
- 국민의 저항은 점점 거세진다.
- 계엄군은 이 저항에 맞선다는 명분으로 어느 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다.
7.
- 윤석열은 자신의 운명을 앞당긴다.
- 윤석열의 마지막과 함께 계엄령은 해제되고, 수 많은 피해자들만 남는다.
- 물론, 윤석열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도 질 수도 없다.
- 국가와 국민은 그가 저지른 짓에 대해 고스란히 감당한다. 어쩌겠는가..
* 1차 계엄 시도 이후,
2차, 3차 계엄 시도를 막지 못하면.. 어느 날 그는 이 수순을 밟게 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Unity님의 댓글의 댓글
@벗님님에게 답글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 없이 성공했으면 다시 back to the 1980입니다
13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xman님의 댓글
군대가 조금만 먼저 국회에 와서 대기했으면 성공했을텐데 헬기의 비행금지 구역 승인이 40분 늦게 났다고 하더라구요.
공군과 협의가 되지 않아서
처음에는 너무 어설프다고 생각했는데
그날 늦게 와서 국회에 의원이 이미 들어가 있었고
보조관과 시민들이 없었으면
선관위 처럼 다 털렸을 거 였을거에요.
공군과 협의가 되지 않아서
처음에는 너무 어설프다고 생각했는데
그날 늦게 와서 국회에 의원이 이미 들어가 있었고
보조관과 시민들이 없었으면
선관위 처럼 다 털렸을 거 였을거에요.
모빌맨님의 댓글
민주당의 적절한 대비와 천운이 맞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기에 막아낸 것 맞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기에 막아낸 것 맞습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