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美 당국자들의 공개비판과 패싱...사실상 尹 불신임
페이지 정보
본문
조간 기사를 발췌 했습니다.
1. 바이든 정부, 사실상 尹 '불신임' 평가
"(국무부 부장관, 백악관 안보 보좌관 같은)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이 작심한 듯
‘오판’ ‘불법’ 같은 강한 언사로 한국 대통령을 공개 비판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시대착오적 계엄령 선포가 한-미 동맹을 위기에 빠뜨렸다고 보고
사실상 ‘불신임’ 평가를 내놓는 동시에 윤 대통령의 ‘추가 행동’ 가능성을
견제하기 위한 발언"
2. 아무런 사전통보 없던 비상계엄, '한미동맹 신뢰상실'로 간주
"복수의 외교 소식통 말을 들어보면, 현재 한국과 미국의 고위급 소통 채널은
정상 가동을 멈춘 상태...한국군이 주한미군에 아무런 통보도 하지 않은 채
국회에 부대를 진입시킨 것을 한-미 동맹의 신뢰를 훼손한 것으로 간주하는 분위기다."
“우리는 어떤 식으로도 통보받지 않았다. 우리도 계엄 선포를 텔레비전 발표로 알았다”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미국이 이런 강력한 언사로 얘기하는 것은 처음 본다.
동맹국 간 신뢰에 균열이 생겼다는 징후” (한 외교관)
3. 주한 美대사의 노골적인 대통령실 패싱, 비자발급 중단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계엄령 해제 이후 대통령실이 아닌 우원식 국회의장과
소통한 점, 주한 미국대사관이 계엄 사태 이후 이틀이 지난 5일까지도 비자 발급 업무를
중단하고 있는 것도 심상찮은 대목이다."
4. 모든 외교일정 줄줄이 취소 및 연기
日: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의 방한 일정 취소
이시바 총리 방한 일정 불투명
스웨덴 총리 방한 연기
카자흐스탄 국방 장관회담 취소.
키르기즈 대통령 중도귀국.
5. 쿠데타 시도 尹을 한국 정상으로 인정할까?
“윤 대통령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사람 아니냐.
아무도 정상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이시바 일본 총리가 한국에 와서 정상회의를 하겠는가.
다시는 양자 외교를 하지 못하게 될 것” (전직 고위급 외교관)
출처: 한겨레
촌평)
아침 주요 외신을 들여다보면 '탄핵 절차' 얘기가 대부분이에요.
'실각이 기정사실이 된 대통령'으로 취급하는 거죠.
외교가 되겠어요?
이제 굥통이라는 심신장애자는 대한민국에 드리워진 '거대한 불확실성'입니다.
국민이 살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끌어내려야합니다.
gaiag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