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미령 장관 "계엄 알았으면 회의 참석 안했을 것...국민께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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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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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계엄) 안건을 모르고 갔다. 국민께 송구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계엄 사태 이후 내놓은 첫 입장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업무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취재진과 만나 비상계엄을 논의한 국무회의에서 의견을 냈냐는 질문에 "저는 (계엄) 안건을 뭔지 모르고 갔고 그 자리에서 인지하고 나서 경험도 없고 당황스럽고 아주 깊이 우려가 됐다"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계엄 선포 당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울산에서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진행 중이었다. 이후 대통령실로부터 연락을 받고 밤 9시 30분쯤 비행장에 내려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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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풍경님의 댓글
입장을 여태 안내놓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니 내놓는데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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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치즈감자님에게 답글
일기는 깜빵에 가서 적고 반성하라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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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cares님의 댓글
알고 간 사람이 몇명이나 있나요? 알게 된 다음이 중요하지, 헛소리하고 있네요.
SuperVillain님의 댓글
가서 알았다? 자리 박차고 나오는길에 사표 던지고 기자회견 열어 폭로하는 것 외에 살 길은 없었죠?
풍사재하님의 댓글
역사공부를 했으면
우리나라에서 5.16 쿠데타, 12.12 내란, 광주5.18
결과를 알것인데
경험이 없어서????
저런게 장관이라니
우리 셋째 막둥이 현재 초6인데
3일 계엄당시 같이 뜬 눈으로 tv 시청하며
군복무 중인 형걱정 하고 나라 걱정했고
내일 륜뚱gsk 탄핵 집회 참석하겠다고 떼쓰는 중입니다
참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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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알것인데
경험이 없어서????
저런게 장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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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계엄당시 같이 뜬 눈으로 tv 시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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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륜뚱gsk 탄핵 집회 참석하겠다고 떼쓰는 중입니다
참 할말이 없습니다
boolsee님의 댓글
법무부 긴급 회의 들어가자 마자 사표 내신 류혁 감찰관 미만은 내란 동조자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JohnPark1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