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도 87년에 계엄을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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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66.♡.148.242
작성일 2024.12.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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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에 그 수 많은 시민들이 서울에 쏟아져 나와 시위를 하고 돌을 던져도 계엄을 고민했지만 실시하지 못했습니다.


저도 서울역에서 경찰 닭장차에 실려서 경찰서 철창에 몇 번 갇히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 시위가 잦아들면 다들 그냥 풀어줬어요.


이 미친 넘은 국민에게 총을 겨눴습니다. 뭐 두 말 할 필요도 없어요.

댓글 5 / 1 페이지

또좋은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또좋은날 (175.♡.110.10)
작성일 2024.12.06 13:51
닭장차 경험자시군요.
선배님 감사합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2024.12.06 13:52
그 시절 못배우고 정보 막혀있고 심지어 명령불복종하면 바로 즉결처분당할수도 있는 시절 군인도 한츠 페터를 스윽 놓쳐주었었습니다. 지금 이 푸닥거리를 한게 얼마나 미친 정신나간 짓거린지…

냥아치님의 댓글

작성자 냥아치 (211.♡.205.132)
작성일 2024.12.06 13:53
거기에 88올림픽까지 걸려서 외국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66.♡.148.242)
작성일 2024.12.06 13:59
@냥아치님에게 답글 그 때는 88올림픽이라는 행사 하나죠. 지금은 수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들락날락하고, 세계 경제 10위 대국에 매일매일이 그냥 글로벌 탑 국가가 굴러가는 건데, 이 상황에 계엄을 생각한다는 것이 미친 짓인 겁니다.

hotsync님의 댓글

작성자 hotsync (78.♡.106.247)
작성일 2024.12.06 13:53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저도 당시에 닭장차, 경찰서 몇 번 갔지만, 그 막나가는 전두환도 계엄을 안했는데, 이 윤가 돼지는 얼마나 제정신이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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